통권 400호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골프 산업 부문 : 브라마골프
통권 400호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골프 산업 부문 : 브라마골프
  • 김태연
  • 승인 2022.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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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골프계의 올바른 저널리즘을 내세우며 탄생해 지난 33년 4개월간 직접 현장을 취재하며 생생한 뉴스를 전달해온 ‘골프저널’이 통권 400호를 맞이해 ‘골프 산업 부문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골프저널과 선정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골프계 22개의 우수기업을 소개한다. ‘400호 발간 기념 골프저널 골든 그랑프리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산 골프클럽 제조의 자부심

브라마골프

 

브라마골프 김길선 대표

 

무려 40년 동안 묵묵히 국산 골프클럽을 제조해온 장인이 있다.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지닌 국산 골프클럽 브랜드의 대표주자인 ‘브라마골프’가 그 주인공이다. 골프클럽 장인인 ‘브라마골프’가 파크골프채 시장에도 뛰어들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라마골프 직영 힐튼 골프백화점

 

브라마골프의 전신인 하나산업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R&D, CNC 정밀 가공, 연마, 피팅 등 골프클럽 제작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하나산업사 김길선 대표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골프채 제조 업계에서 국산 클럽 제조를 고집하며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승부수를 띄워왔다. 브라마골프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골프클럽은 기능적인 측면과 예술적인 측면 모두 그 어떤 명품 브랜드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브라마골프의 제조공장 직원들은 모두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골프클럽 제작에 인생을 바친 장인들로 이뤄져 있다. 그들의 자부심과 기술력은 ‘브라마 골프클럽’이 한국 토종 브랜드의 자리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국산 골프클럽 시장을 넘어 파크골프채까지 제패한 브라마골프

 

브라마골프 제품

 

우수한 기술력과 우리 고유의 브랜드라는 가치를 통해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산 골프클럽 제조업체로서의 자부심을 지켜온 브라마골프가 파크골프채 시장에까지 진출하며 다시 한번 ‘좋은 클럽’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40년간 골프클럽을 제조하며 구축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브라마골프의 파크골프채는 출시하자마자 사용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김길선 대표가 파크골프채를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바로 ‘성능’이다. 파크골프는 주로 노년층이 즐기는 스포츠인만큼 성능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으면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좋은 파크골프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무게가 가볍고 충격이 잘 흡수되어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야 좋은 파크골프채”라고 자신있게 답변한다.

오랜 세월에 거쳐 골프계에 몸 담아온 브라마골프 김길선 대표가 파크골프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브라마골프가 써내려갈 국산 파크골프채의 신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GJ 김태연 이미지 브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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