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드 구질 구사하는 방법 #정예광 #골프레슨
페이드 구질 구사하는 방법 #정예광 #골프레슨
  • 정예광
  • 승인 2023.02.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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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구질은 스핀 컨트롤이 가능하며 미스샷에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도 가장 선호하는 구질이다. 페이드 구질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Point 1 오픈 스탠스 유지하기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물론 프로골퍼마저도 매번 코스에 있는 장애물들을 완벽하게 피해 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수많은 장애물을 피해가며 완벽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여러 가지 구질을 구사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 중 페이드 구질은 스핀 컨트롤이 가능하며 미스샷에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프로 선수들도 가장 선호하는 구질이다.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기 위해선 첫째로 클럽이 아웃인 궤도로 움직여줘야 한다. 클럽이 아웃인 궤도로 올바르게 움직이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어드레스이다. 왼발은 오른발보다 조금 뒤로 빼주면서 골반과 어깨의 정렬 또한 발의 위치와 똑같이 맞추게 되면 몸은 열리게 되고 자연스러운 오픈스탠스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오픈 스탠스를 완성하게 될 경우 클럽이 임팩트 후 인으로 빠질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게 되므로 페이드 구질을 조금 더 편하게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Point 2 임팩트 후 헤드 각도 유지하기

 

 

어드레스 시 의도적으로 클럽 헤드를 열어서 페이드를 구사하는 골퍼들도 있지만, 이 방법은 공의 탄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비거리의 감소도 피할 수 없고 추후에 악성 슬라이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페이드 구질은 오로지 스윙궤도로만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미스샷의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고 스핀 컨트롤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다.

어드레스 시 클럽 헤드는 열거나 닫지 않은 똑바로 정렬된 상태를 만들어 주고 임팩트 이후에 왼손의 70% 정도 되는 악력으로 릴리스가 되는 타이밍을 늦춰서 헤드가 돌아가지 않고 유지될 수 있게 해야 안전한 페이드 구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연습 방법

1 어드레스 시 헤드 정렬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본다. 

2 백스윙 시 클럽을 바깥쪽으로 드는 느낌으로 빼준다.

 

 

GJ 정예광 이미지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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