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팔 로테이션의 중요성 #김수현 #골프레슨
왼팔 로테이션의 중요성 #김수현 #골프레슨
  • 김수현
  • 승인 2022.09.19 17: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팔의 자연스러운 로테이션이 형성되어야 힘이 제대로 빠져나갈 수 있고 방향성과 스윙 스피드가 늘어날 수 있다.

 

왼팔 로테이션 동작의 이해

 

 

스윙에서 가장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인 팔로스루에서 힘이 제대로 빠져나가게 해주어야 방향성이 좋아지고, 클럽을 제대로 휘두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골퍼가 팔을 펴야 한다고 인식해, 휘두름 없이 펴서 밀거나, 펴고 싶지만, 막상 스윙하면 왼팔이 당겨지는 모션이 나오게 된다.

 

 

이처럼 억지로 모양을 만들어 내면 팔은 펴질 수 있겠지만, 볼은 제대로 컨택하지 못하게 된다. 

제대로 팔도 펴지고 클럽을 휘두르기 위해선 왼팔의 로테이션이 중요하다. 왼팔뚝 즉, 전완근이 돌면서 빠져나가야 한다. 굉장히 순식간에 이뤄지는 동작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왼팔로 부메랑을 날리는 모습을 연상해 보면 힘을 써야 하는 구간에서 왼팔이 회전하는 로테이션 동작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다. 

골프에서도 이와 같은 움직임이 존재하는데 왼팔의 로테이션이 없기 때문에 팔꿈치가 하늘을 보게 되어 그대로 당겨지듯 접히게 되는 것이다. 왼팔만 가지고 몸 앞에서 팔의 전환을 이용해 움직임을 따라해 보면 팔로스루 때 팔꿈치가 바닥을 향해 있게 된다. 제대로 회전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로테이션 동작이 되어야 클럽이 휘둘러지고 올바른 팔로스루 동작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때 유의할 점은 손목을 돌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 또 몸 앞에서 팔을 엎는 동작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왼팔의 로테이션은 반드시 힘을 내던진다는 느낌을 가지며 연습해 주는 것이 좋다.

 

 

GJ 김수현 이미지 김병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