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2018 시즌 아시안 투어 '신인왕' 수상
박상현, 2018 시즌 아시안 투어 '신인왕' 수상
  • 이동훈
  • 승인 2018.1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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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박상현이 아시안 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16일 오후 8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 투어 어워드(Asian Tour Awards)에서 박상현이 국내에서만 2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56만 달러의 상금으로 HFH랭킹 2위의 성적으로 신인왕을 타이틀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3승을 기록한 존 캣린(미국)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존 캣린은 중국에서 열린 Asia-Pacific Classic에서 우승하고, 사라왁 챔피언십과 옌더TPC 에서의 우승으로 아시안 투어 시즌 3승을 기록한 10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22살의 슈방카 샤르마는 총상금 75만 5,994달러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상금으로 HFH 랭킹 1위에 오르며 대상을 차지했다. 샤르마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 21언더파로 우승을 하며, 미화 50만달러를 차지하며 남들보다 압도적인 상금을 기록했다. 그 이후 우승은 없으며, 히어로 인디안 오픈과 혼마 홍콩오픈에서 각각 7위와 6위를 기록하며 상금을 축적했고, CIMB 클래식에서 공동 10위로 17만 5천 달러를 차지해 상금의 액수를 늘렸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이다.

Driving Accuracy - Anura Rohana (Sri), 92%

Driving Distance - Kurt Kitayama (Usa), 315.36 yards

Scrambling Average - Settee Prakongvech (Tha), 69.8%

Total Birdies - Scott Vincent (Zim), 306

Lowest Putting Average - Thammanoon Srijoj (THA), 26.4

Greens in Regulation - Paul Peterson (Usa), 75%

Lowest Stroke Average - Jake McLeod, 69.04

Players' Player of the Year - John Catlin (Usa) 

Rookie of the Year - Sanghyun Park (Kor) 

Habitat for Humanity Standings number one - Shubhankar Sharma (Ind) 

글 이동훈 사진 아시안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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