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투어 한 시즌에 3승을 기록한 5번째 선수 기록
[골프저널] 지난 7일(일) 종료한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Yeangder TPC(총상금 미화 50만 달러, 우승상금 미화 9만 달러)에서 존 캐틀린(미국)이 아시안 투어 이번 시즌 첫 3승을 기록하며, 아시안 투어 한 시즌 3승 기록자 5인에 이름을 올렸다.
존 캐틀린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8타를 줄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4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로 7언더 파 총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2위 김시환(미국)을 2타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존 캐틀린은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2018년 사라왁 챔피언십, 아시아-퍼시픽 클래식에 이어 3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의 이성호는 4언더 파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올랐으며, 류현우와 박상현은 공동 30위, 주흥철은 공동 41위, 김기환과 최민철은 50위 밖의 랭킹에 올라 2018시즌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안 투어 대회의 첫 승은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했다. 아시안 투어의 다음 대회는 UMA CNS 오픈 골프 챔피언십으로 파키스탄의 카라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글 이동훈 사진 아시안투어
magazine@golfjournal.co.kr
ⓒ 골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골프저널 Golf Journa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