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골퍼들은 어떤 골프용품을 사용할까? 클럽별로 주니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는? 주니어 골퍼들이 선호하는 골프웨어, 골프용품 브랜드는 무얼까?’ 등 주니어 골퍼들의 골프용품 사용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주니어 골프 선수들을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주니어 골퍼들이 사용하는 골프용품, 선호하는 골프용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
드라이버 점유율 1위 핑
주니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어떤 브랜드일까? 본지가 창간 34주년을 맞아 주니어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 주니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31.4%를 기록한 핑 제품으로 드러났다. 2위는 25.5%의 점유율을 나타낸 타이틀리스트, 3위는 17.6%를 차지한 테일러메이드, 4위는 11.7%를 기록한 캘러웨이였다. 이어 5위는 6.6%의 점유율을 기록한 스릭슨, 6위는 온오프(2.2%), 7위는 브리지스톤(1.5%)이었다.
페어웨이 우드 점유율 1위는 테일러메이드, 2위 타이틀리스트
주니어 선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어웨이 우드는 조사 결과 28.7%로 1위를 기록한 테일러메이드로 나타났다.
2위는 25.4%의 점유율을 보인 타이틀리스트, 3위는 14.8%의 점유율을 보인 캘러웨이였다. 이어 4위는 13.1%를 기록한 핑이었고, 9.1%를 기록한 스릭슨이 그 뒤를 이었다.
최고 인기 아이언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공동 1위
주니어 선수에게 가장 인기를 끈 아이언은 각각 점유율 20.8%를 기록한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이며, 3위는 15.2%를 기록한 브리지스톤이었다. 4위는 10.4%를 차지한 테일러메이드, 5위는 8%를 차지한 핑, 6위는 7.2를 차지한 미즈노였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GJ DB, 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