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생활영어
골프 생활영어
  • Vincent Kim
  • 승인 2021.08.2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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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다시 해외 골프투어를 떠날 그 날을 기약하며 라운드 시 유용한 생활 영어를 미리 알아볼까요?

 

퍼팅을 놓치다 : "Miss a putt"

 

라운드를 하다 보면 퍼팅이 아깝게 안 들어가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때 미국인들은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궁금하시죠? 머지않아 다시 해외 골프투어를 떠날 그 날을 기약하며 미리 알아볼까요? 퍼팅을 하다 보면 짧거나 길거나, 왼쪽 아님 오른쪽 그리고 홀 컵을 훑고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퍼팅을 놓치는 상황에서는 영어로도 ‘놓치다’의 의미를 가진 이 말을 많이 씁니다. 바로 이렇게 말합니다. 

"miss a putt"

"Stop missing short putts" (짧은 퍼팅 그만 놓치세요~)

 

퍼팅 관련 영어 표현 : "short" or "You needed just one more roll"

 

퍼팅이 짧을 때는 심플하게 short"라고 표현하는데요. 좀 더 세심하게 표현하면 "You needed just one more roll" (업힐 라이에서) 공이 한 바퀴만 더 굴렀으면 들어갔을 텐데… 라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퍼팅이 업힐에서 좀 짧다 싶으면  "Get in there" 또는 "Get there"(들어가)라고 외칩니다. 만약 다른 동반자가 한 퍼팅이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는 모양을 하면서 “끽~~~”이라고 하며 주문을 걸거나, 제 직업과 조금 유사성이 있는 표현 같은 "Rejection~"(거절/거부)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긴 퍼팅을 너무 어이없이 짧게 쳤음을 느꼈을 때는 "You gotta hit it man" (좀 더 세게 쳤어야지), 내리막이라고 아주 살짝 건드렸을 때는 "I barely touched it" (살짝 건드리기만 했어). 그런데 만약 너무 짧은 경우엔 "You gotta hit it man", "Don't be chicken", "Oh chicken"(겁내지마!) (겁쟁이)라고 표현하거나 아님 닭울음 소리 “빠악~ 빡~ 빡~”만 내거나 아니면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닭처럼 날갯짓만 보이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아주 짧은 퍼팅을 놓친 경우에는 "lipped out"(홀컵 주위를 훑고 나온) 또는 "three sixty degrees"(360도)라는 표현을 씁니다. "cruel horseshoe"라는 표현도 쓰지만 가장 흔하게 쓰는 표현은 "Oh Noooooooooooooooo~~~"입니다.

 

읽고 굴리고 넣어라 “Read it, Roll it and hole it”

 

퍼팅할 때는 영화 속 명대사처럼 "Read it, Roll it and hole it"(그린을 읽고, 퍼팅해서 굴리고, 그리고 홀컵에 넣어라)라고 조언할 것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은 게 이 퍼팅인 듯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퍼팅 관련 이야기들이 있으니까요. "Don't leave a birdie putt short." (버디 펏은 절대로 짧게 하지 마라) 그러다 공격적으로(aggressively, boldly) 버디펏을 해서는 버디가 보기가 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퍼팅이 아깝게 안 들어가면 "Oh No~~~" (아까비)라고 하거나 너무 어이없이 길거나 짧을 때는 "……." 아무 말 없이 모두가 숨을 죽이기도 합니다. 

(멀리서 까마귀의 까악~ 까악~ 소리만 들리는 듯) 모든 경우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은 "Oh No~~~", "Oh my goodness~~~", "Oh my gosh~~~", 아님 줄여서 "Oh my~~~" 등 입니다. 

우리의 “아까비~”와 좀 더 유사한 표현으로는 "Wow~ it was close", "almost" 등이 있겠네요. 하지만 누군가 "almost"라고 한다면 "Almost is never enough" (“거의”는 절대로 충분하지 않아)라는 반응이 따라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표현은 제가 종종 쓰는 표현입니다. 노래 제목이기도 하구요. 아니면 "Almost doesn't count" (거의 들어간 거 아니야)의 의미로 쓰입니다.

 

응원용 영어 표현 "Get in the hole"

 

프로들의 시합을 관전할 때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하시죠? 프로들이 티샷할 때 갤러리가 자주 외치는 소리는 아마 "Get in the hole"일 거예요. 사실 파4, 파5에서 티샷을 하는데 홀컵에 공이 들어가라고 외치는 게 정상은 아닌듯 한데요. 그린에서도 퍼팅하고 "Get in the hole" 아님 줄여서 "Get in", 아님 유사하게 "Go in"이란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GJ

 

 

By  Vincent Kim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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