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클럽챔피언 대상 By 골프저널
2021 대한민국 클럽챔피언 대상 By 골프저널
  • 김혜경
  • 승인 2021.1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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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에서는 단행본 『챔피언 그들은 누구인가』 제작을 위해 자료를 수집하며 국내 클럽챔피언들의 챔피언전 우승 기록을 총망라하여 챔피언들의 순위를 정립한 바 있다. 이어 아마추어 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럽챔피언들의 객관적인 수준을 파악할 지표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올해의 클럽챔피언과 함께 클럽챔피언 순위 및 다승 클럽챔피언을 발표하고 있다.

2021년에도 골프저널이 챔피언들의 순위를 산정한 결과 한 해 동안 클럽챔피언전 2승과 통산 38승 고지를 점령한 정 환 챔피언이 다승 클럽챔피언 부문 대상을, 2020·2021년 클럽챔피언전에서 각각 2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박태영 챔피언이 올해의 클럽챔피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다승 클럽챔피언 부문 대상 정 환

 

 

2021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클럽챔피언전 승수에 따라 챔피언들의 순위를 산정한 결과 다승 클럽챔피언 부문 1위는 통산 38승의 정 환 챔피언이다. 지난 2016년 통산 25승으로 통산 24승의 이종민 챔피언을 누르고 최다승 클럽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정 환 챔피언은 2017년 양주CC에서 1승을 추가하고, 2018년 4승을 기록한 데 이어 2019년에도 몽베르, 서울, 양주, 타미우스 골프장에서 각각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총 4승을 추가하며 클럽챔피언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한 바 있다. 2020년에도 서울CC에서 1승을 추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던 정 환 챔피언의 도전은 2021년에도 이어져 서울CC와 뉴코리아CC에서 각각 1승을 추가하며 또 한 번 대기록을 달성했다.

 

 

2위와 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통산 24승의 이종민 챔피언과 통산 16승 기록의 장흥수 챔피언이 각각 차지했다. 4위는 통산 15승의 박원우 챔피언, 공동 5위는 통산 14승의 최성덕 챔피언과 송삼원 챔피언이었다.

 

 

10위권 이내 변화로는 지난해 공동 11위였던 진성근 챔피언이 1승을, 공동 14위였던 박태영 챔피언이 2승을 추가하며 이효희 챔피언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승 클럽챔피언 부문 2위인 이종민 챔피언(통산 24승)의 경우 2000년 용평GC에서의 승리를 마지막으로 챔피언전에 출전하지 않고 있고, 3위 장흥수 챔피언(통산 16승), 4위 박원우 챔피언(통산 15승)의 기록은 다승 클럽챔피언 부문 1위 정 환 챔피언(통산 38승)의 기록과는 큰 차이가 있고 해마다 정 환 챔피언의 기록 경신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최다승 클럽챔피언의 기록은 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3위부터는 승수 차이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기록에 따라 다승 챔피언 순위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이밖에 Top 50 이내 순위 변동으로는 지난해까지 공동 28위였던 정재창 챔피언은 올해 수원CC에서 1승을 추가하며 공동 18위로 올라섰다.

 

골프저널 산정 2021 국내 클럽챔피언 순위

 

올해의 클럽챔피언 부문 대상 박태영

 

 

2021년 올해의 클럽챔피언 부문 대상은 2020년 마우나오션CC와 오션힐스 영천CC에서 2승을 거둔 데 이어 2021년에도 챔피언 타이틀을 지키며 마우나오션과 오션힐스 영천에서 다시 한번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박태영 챔피언이 선정됐다.   

박태영 챔피언은 2018년 2승(마우나오션, 경주 신라), 2019년 1승(오션힐스 영천), 2020년에 2승(마우나오션, 오션힐스 영천), 2021년 2승(마우나오션, 오션힐스 영천) 등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박태영 챔피언 외에 올해 다승을 거둔 선수로는 뉴코리아CC와 서울CC에서 2승을 거둔 정 환 챔피언, 보라CC와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2승을 거둔 최진호 챔피언이 있다. 

한 골프장에서 클럽챔피언 타이틀을 재탈환한 챔피언들도 눈길을 끈다. 박태영 챔피언은 오션힐스 영천CC에서 3연패, 마우나오션CC에서 2연패를 각각 달성했으며, 정 환 챔피언은 서울CC에서 3연패를, 이원범 챔피언은 천룡CC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김태철 챔피언은 남서울CC에서 2연패, 조기범 챔피언은 동래베네스트CC에서 2연패를 거뒀다. 또 박태복 챔피언은 부산CC에서, 최진호 챔피언은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이상수 챔피언은 용평CC에서, 차무길 챔피언은 울산CC에서, 심익섭 챔피언은 정산CC에서 각각 2연패를 달성했다.  

예년에 비해 다승 클럽챔피언과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챔피언 수가 줄어든 이유로는 코로나19 여파로 클럽챔피언 대회 개최를 취소한 골프장이 많았던 것, 클럽챔피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성적이 동반 상승한 것 등에서 찾을 수 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클럽챔피언전을 취소한 골프장 수가 더 늘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2021 골프장별 챔피언 현황

 

 

GJ 김혜경 사진 Golf Journal DB,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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