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2014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 남길우
  • 승인 2014.07.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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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5월엔 역시 골프장 자선콘서트!

일시 : 2013. 5. 31 (토) 오후 2시 30분부터

장소 : 서원밸리CC 밸리코스 1번홀 (그린콘서트홀)

후원 : 레저신문, 파주시, 한국캘러웨이골프,

경기케이블TV,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발전협의회

서원밸리컨트리클럽과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파주시, 주요 기업 및 서원밸리 멤버십 회원들의 후원,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2014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가 지난 5월 31일(토) 서원밸리CC 밸리코스 1번 홀에서 열렸다.

대표적인 골프장 문화이벤트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서원밸리가 함께 나누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무료자선음악회로 주말 하루 회원제, 퍼블릭코스의 모든 수익을 포기하고 콘서트를 열었으며,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1부 자선바자회 및 골프체험 행사에서는 자선바자회 및 먹거리 장터, 캘러웨이 골프체험 이벤트와 벙커를 모래판 삼은 씨름대회, 오행시 짓기, 에어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사생대회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 7시부터 밸리코스 1번 홀에서 열린 2부 콘서트에서는 틴탑, 걸스데이, 에이핑크, VIXX(빅스), 비투비, 히스토리, 에이젝스, 휘성, 박재범, 구창모, 이봉원, DJ Doc, 유리상자, 바비킴, 정동하, 홍진영, 박학기, 김민아, 레이디티, 틴트 등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를 추구하는 그린콘서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장 콘서트로 ‘나눔’을 모토로 진행됐다. 14년 동안 파주 보육원을 비롯해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운동본부 등에 꾸준하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고, 사랑의 자선기금도 그동안 약 4억여 원을 전달했다. 특히 몇 년 전부터는 일본, 중국, 태국, 대만, 싱가폴, 유럽지역에서 그린 콘서트를 보기 위해 다녀가는 한류관광객들까지 생겨나 이젠 세계적인 국제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서원밸리의 최등규 회장은 토요일 하루 골프장을 전면 개방한 이유에 대해 “단 하루지만 모두가 행복하게 즐기고 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싶었다.”고 뜻을 밝혔다. 지난 2000년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콘서트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서원밸리 그린 콘서트는 단란한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주민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장 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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