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골프를 한창 배우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다"
이상엽 "골프를 한창 배우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다"
  • 이동훈
  • 승인 2018.10.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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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재능 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

 

[골프저널]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또다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가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내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아카데미에서 진행됐다.이번 ‘KPGA가 간다’에는 2016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 이상엽(24, JDX)과 주니어 선수 6명이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3년간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상엽은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맞춤형 개인 클리닉와 고민 및 질문에 대답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상엽은 “골프를 한창 배우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다. 주니어 선수들의 입장에 서서 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내 조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로서 이 같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K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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