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10일(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에서 코비오(주)의 남성 건강식품 브랜드 야호맨이 주최한 '야호맨과 함께하는 제2회 골프 챌린지 대회'가 열렸다. SKY72 드림듄스에서 열렸던 지난 1회 대회보다 더욱 큰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고객들이 쉽게 찾지 못하는 '명문'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을 대회장으로 선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가겠다는 야호맨의 포부가 그대로 드러났다.

참가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이겨내며,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 라운드를 완주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대회는 총 116명에게 행운상을 증정했고, 베스트 드레서상, 매너상, 다보기상, 다파상, 다버디상, 니어리스트 남/여, 롱기스트 남/여, 메달리스트, 신페리오 우승 남/여 등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됐다. 메달리스트는 서정범 참가자로 고급 아이언 세트와 야호맨 3개월분을 부상으로 받았다. 신페리오 우승 남/여는 각각 조기주와 강지영으로 고급 담금주와 야호맨 3개월치 그리고 트로피를 받았다.

야호맨의 이동춘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 4월 1일 60팀 240명을 시작으로 5월, 6월, 8월, 9월, 10월까지 총 6번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 결선 대회는 5,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걸고 대회를 치른다.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글, 사진 이동훈(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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