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희 레슨] 드라이버 백스윙
[이훈희 레슨] 드라이버 백스윙
  • 김주범
  • 승인 2017.11.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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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김주범 기자, 사진=성주원]기초부터 심화까지 KPGA 투어프로 이훈희가 알려주는 단계별 드라이버 레슨! 비기너 골퍼라면 차근차근 배우는 마음으로, 중급 이상의 골퍼라면 리마인드 하며 다시 기본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배워보자.

테이크 어웨이

몸과 클럽에 일체되는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를 해야 되며, 클럽페이스가 최대한 타깃을 보면서 똑바로 빼준다.9시 방향에 도달했을 때 채는 땅과 타깃에 평행이 돼야 한다. 이때, 클럽페이스가 정면을 바라봐야 한다.

 

YES 몸과 클럽이 일체된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로 채는 땅과 타깃에 평행돼 있고, 클럽페이스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NO 채가 땅과 타깃에 평행을 이루지 못하며, 클럽페이스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손목의 코킹

왼쪽 손바닥과 오른쪽 검지로 받치고 왼쪽 손바닥을 오른쪽 무릎 쪽으로 누른다. 그래야 왼팔이 펴지고 코킹도 자연스럽게 된다. 기본적으로 손목의 코킹은 손목이 자연스럽게 꺾이고 왼쪽 엄지손가락 쪽으로 꺾인다. 정면에서 손목이 꺾이는 정도를 느껴본다.

 

YES 왼팔이 올바르게 펴졌으며, 왼쪽 엄지손가락 쪽으로 꺾인 자연스러운 코킹이다.NO 왼팔이 구부정하며, 부자연스럽고 너무 많이 꺾인 코킹이다.

너무 오버되는 위치나, 너무 작은 위치에서 백스윙 탑이 완성되면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백스윙 탑은 어드레스를 취한 후 드라이버를 잡은 두 손을 들어 몸통과 직각을 이루게 한 뒤 어깨 회전을 한 모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YES 적당한 위치의 이상적인 백스윙이다. NO 너무 오버된 백스윙으로,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체중 이동

백스윙에서 무게는 오른쪽 허벅지에 실리도록 한다. 머리는 움직이지 않고 골반을 오른쪽으로 꼬아준다. 왼쪽 어깨를 오른쪽 무릎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어깨가 90˚ 돌면 허리는 45˚ 정도 되게 틀어준다. 이것은 일종의 스프링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으로 몸을 많이 꼬아줘야 많이 풀어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파워를 늘릴 수 있다. 충분히 꼬아주면 오른쪽 바깥쪽 근육에 힘이 실리고 종아리 안쪽 편에 걸린다. 이때 골반이 밀려버리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YES 오른쪽 허벅지에 체중이 실렸으며, 몸이 충분히 꼬아져 있다. 

 

NO 골반이 밀려버려 과도하게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장소협찬=남일밸리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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