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부는 날
언제까지 우드만 치실래요?
미LPGA 정규 투어 출신 문수영 프로가 <골프저널> 독자들을 위해 자신만의 연습비법을 공개합니다. 아마추어골퍼 대부분이 맞바람이 심하게 불 때에도 평상시의 스윙을 똑같이 하다가 공이 어느 정도 날아가다 맞바람을 타고 위로 많이 떠서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했을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맞바람만 불면 우드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맞바람이 많이 불 때에는 우드를 치는 것 보다는 5번, 7번 아이언으로 넉 다운 샷을 구사하는 게 훨씬 안정적인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레슨 | 문수영 프로 장소협찬 |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실전!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의 플레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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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 람 이 많이 불 때에는 우드를 치는 것 보다는 5번, 7번 아이언으로 넉 다운 샷을 구사하는 게 훨씬 안정적인
스코어를 낼 수 있습니다. 우드를 치다보면 단점이 여러 가지 있는데 일단 채가 길어서 정확한 임팩트를 내기가 어렵고, 구질도 아이언보다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습니다. 아이언으로 넉 다운 샷을 하면 스윙도 짧고 간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임팩트와 구질을 구사하기가 쉽습니다.
일반 그립
넉 다운 샷 그립
•그립을 2∼3cm 정도 초크 다운 해서 잡습니다. 채를 초크 다운해서
잡으면 볼 탄도가 기본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Adess
일반 샷
넉 다운 샷
•공의 위치는 중앙에서 공 한 개에서 한 개 반 정도 우측에 둡니다.
•체중은 왼쪽 다리에 70% 정도 유지한 채 어드레스를 합니다.
Back Swing
일반 샷
넉 다운 샷
•백스윙은 3/4스윙만 합니다. 스윙이 너무 커지면 구질이 일정하지 않을
가 능성이 커 최대한 간결한 것이 좋습니다.
Impact
일반 샷
넉 다운 샷
Follow Through
일반 샷
넉 다운 샷
•체중을 계속 왼쪽 다리에 둔 상태로 팔로우 스루를 낮고 짧게 끊어
칩 니다. 이 때 피니시 동작은 백스윙과 마찬가지로 3/4스윙으로
마 무리해야 볼 탄도가 안정적으로 낮게 갈 수 있습니다.
Finish
일반 샷
넉 다운 샷
사본 - 6-2 넉다운 피니시 .JPG,1-1 일반 그립.JPG,1-2 넉다운 그립.JPG,2-1 일반 어드레스.JPG,2-2 넉다운 어드레스.JPG,3-1 일반 백스윙.JPG,3-2 넉다운 백스윙.JPG,4-1 일반 임팩트.JPG,4-2 넉다운 임팩트.JPG,5-1 일반 팔로우스루.JPG,5-2 넉다운 팔로우스루.JPG,6-1 일반 피니시.JPG,6-2 넉다운 피니시.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