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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컨트리클럽 Tiger Country Club
경기도 파주소재, 고객중심의 퍼블릭 골프장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 지난 4월 1일 오픈한 퍼블릭코스 타이거CC(회장 박정희 )가 뿜어내는 호랑이 기운이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골퍼들을 이곳으로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파평산의 웅장한 산세에 펼쳐진 코스와 아기자기한 클럽하우스가 매력적인 이곳, 고객중심의 퍼블릭 골프장을 표방하는 타이거CC로 힐링 라운드를 떠나자.
글｜김주범 기자 사진｜정 훈 기자
‘범’상치 않은 퍼블릭 골프장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위치한 타이거CC(대중제 19홀, 6,511m)는 20여 년 동안 돌을 캐내던 채석장 부지를 골프장으로 재활용한 이색 골프장이다.
채석장을 골프 코스로 만들어 자연 그대로의 멋스러움을 살린 이 골프장은 그 안에서 사람을 품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파평산의 웅장한 산세에 펼쳐진 그림 같은 코스, 크고 넓은 그린과 페어웨이, 적당한 언듈레이션과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보기 드문 양잔디, 편리한 교통, 고객중심 운영이 이 골프장의 경쟁력이다.
타이거라는 골프장명안에는 호랑이가 주는 희망과 꿈, 미래, 열정, 도전의 이미지와 함께 ‘타’ 타인에 대한 배려, ‘이’ 이치에 맞는 삶, ‘거’ 거침없는 열정과 도정이라는 숨은 뜻이 담겨있다.
타이거CC 박정희 회장은 “타인을 배려하고 이치에 맞게 살며, 열정적인 도전을 할 때 삶은 순풍에 돛 단 듯이 나아갈 것이다. 이 세 가지를 타이거 골프장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객님의 심신이 힐링되는 요람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세상의 중심! 가온누리코스
타이거CC는 세상의 중심이란 뜻의 순 우리말인 가온누리를 코스 이름으로 정해 가온 코스(9홀), 누리 코스(9홀)로 구성돼 있다. 또한 대중제 18홀에 S1이라는 파3 서비스홀을 추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골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파란 호수와 넓은 페어웨이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가온 코스 1번 홀은 라운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첫 홀에서 경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리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티잉그라운드 옆으로 조각처럼 깎인 암반이 전개되어 있고 그린 뒤쪽으로는 시원한 자연 폭포가 쏟아지는 경관이 뛰어난 6번 홀에서는 플레이 진행에 방해가 안 된다면 잠시 멈춰 포토타임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 전체 18홀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7번 홀에서는 모든 코스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누리코스에서는 14번 홀과 17번 홀이 가장 눈길을 끈다. 214m의 긴 파3 홀인 14번 홀은 티잉그라운드 앞에서부터 전개되는 연못을 따라 그린까지 벙커가 휘감고 있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형상을 띠어 인상적이다. 폭포의 끝자락에 매달린 그린이 아름다운 17번 홀은 오른쪽으로 흐르는 잔잔한 호수가 플레이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풍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멋진 자연경치는 기본이고 코스 곳곳에서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설계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힐링 커뮤니티의 요람 타이거CC로 오세요
타이거CC에 가면 모든 직원들이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맞아주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고객의 마음을 미리 헤아려 고객중심의 운영을 하겠다는 골프장측의 전략대로 코스관리나 서비스 측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이 전해진다.
한편 타이거CC는 작년 12월 29일에 파주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지역 어려운 가정에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타이거컨트리클럽｜031-958-8900, www.tigercc.co.kr
<CI소개>
타이거CC의 로고는 호랑이의 표피를 모티브로 형상화 시킨 CI로 맨 왼쪽 가장 긴 것부터 희망과 꿈, 미래, 열정, 도전을 뜻하며 무한하게 펼쳐질 희망찬 미래와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골프장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