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CC 제27회 클럽챔피언선수권대회 및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
한성CC 제27회 클럽챔피언선수권대회 및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
  • 남길우
  • 승인 2016.07.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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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CC 제27회 클럽챔피언선수권대회 및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

클럽챔피언 김완종, 시니어 챔피언 이승근

 

한성CC 김완종 챔피언(우)

지난 6월 5일 막을 내린 한성CC 제27회 클럽챔피언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151타를 기록한 김완종 회원이 153타를 친 장흥수 회원을 2타차로 누르고 클럽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시니어 챔피언전에서는 최종합계 158타를 기록한 이승근 회원이 엄주원 회원을 큰 점수차(6타)로 누르고 시니어클럽챔피언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김완종 챔피언은 “타 골프장과 격이 다른 한성CC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너무 즐겁다. 한성 회원이 된지 3년, 한성 대표선수가 된지 2년차에 챔피언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힌 후 “그린이 까다롭고 핀 위치가 어려웠지만, 아이언과 퍼터가 좋아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구력 21년차의 중견골퍼로 퍼터가 장기이며, 신안통합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에서는 박연남 회원이 A조 우승, 김용언 회원이 B조 우승을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A조 이봉훈 , B조 이태진 회원에게 돌아갔다. 2014년에 이어 또 한 번 A조 우승을 차지한 박연남 회원은 “한성은 페어웨이가 넓고 수목이 울창하며, 코스관리도 잘 되어있는 명품 골프장이다. 이 대회는 국내 최고의 친선골프대회로 한성 회원들의 자부심이며, 실력과 품격을 갖춘 회원들과의 라운드는 친선과 우정을 나누는 최고의 축제다. 이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골프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수원CC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 A조 우승자 박연남 회원(좌), B조 우승자 김용언 회원(우)

 

 

대회결과

클럽챔피언

챔피언 김완종 79 72 151

준우승 장흥수 78 75 153

3위 하응수 80 78 158

시니어 챔피언

챔피언 이승근 81 77 158

준우승 엄주원 81 83 164

3위 이희주 82 82 164

개장 32주년 기념 골프대회

부문 A조 B조

A조

우승 박연남

메달리스트 이봉훈

준우승 박두호

3위 김동규

니어리스트 성덕경

롱기스트 박종우

B조

우승 김용언

메달리스트 이태진

준우승 박광하

3위 안영민

니어리스트 이만영

롱기스트 장성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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