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골프 여성용 골프클럽 씨즈의 인기 비결
야마하골프 여성용 골프클럽 씨즈의 인기 비결
  • 김혜경
  • 승인 2024.02.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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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은 아름다운 디자인은 기본, 실력 향상과 약점 보완이 가능하며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3박자가 모두 충족이 되어야만 지갑을 오픈하는 이른바 ‘현명한 소비자들’이다. 그리고 야마하골프의 여성용 클럽 씨즈(C's)는 이런 깐깐한 잣대를 통과한 제품이다. 

 

여성 골프시장에서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로 출시 때부터 남다른 스펙과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야마하 씨즈는 꾸준히 여성 골퍼들의 사랑을 독차지 중이다. 씨즈는 야마하가 오직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품질은 물론 탁월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골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5년 처음 선보인 씨즈는 야마하골프의 한국 총판인 오리엔트골프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한국 시장에서 유독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2014년 UD+2 라인 출시 이후 단종 위기를 겪었지만, 한국에서 강한 영향력이 있음을 일본 측에 어필해  씨즈 라인을 유지시켰고 현재 한국 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모델이다.

야마하 씨즈는 높은 탄도에 더해 관성모멘트를 더욱 강화한 모델로 방향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버의 무게 중심을 헤드 좌우 외측에 배분했다. 아이언 역시 헤드 무게는 유지하면서 힐과 토에 중량을 배분해 최고의 방향성을 구현해 동급 여성 클럽 중 가장 큰 MOI(관성모멘트)를 기록했다.

 

타사의 인기 여성 클럽과 비교해도 MOI는 씨즈가 압도적이다. 테스트 결과, 씨즈 드라이버의 MOI가 4830g·㎠로 측정된 반면 타사 드라이버 중 가장 높은 MOI는 4416g·㎠에 불과했다. 아이언도 씨즈의 MOI가 2953g·㎠, 타사의 유명 제품은 2887g·㎠의 수치를 보였다. 씨즈가 많은 여성 골퍼의 고민거리인 방향성과 비거리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수치로 입증해주고 있는 셈이다. 

 

강한 내구성과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야마하 씨즈는 취향에 따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레드와 고급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라인을 뽐낼 수 있는 화이트까지 총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가장 최근 모델인 22년형 씨즈는 여성 골퍼의 최대 고민인 방향성과 비거리를 모두 잡아 출시 당시에 품귀현상을 겪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오리엔트골프 측은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는 야마하골프의 씨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능으로 앞으로도 여성 골프시장을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J 김혜경 이미지 오리엔트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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