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총회 개최
  • 오상옥 발행인
  • 승인 2023.11.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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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8일 해비치호텔 제주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2.2% 증가한 46억 8,580만원으로 승인했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기타 골프장 경영에 관련된 현안들을 논의하고, 새로운 뉴노멀 시대 준비와 향후 골프장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회는 새로운 슬로건 ‘Keep Growing, Benefit All’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회원제 골프장의 재산세 중과세 및 개별소비세 개선, 비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각종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골프장 유연 근로시간제 운영방안 연구, 폐기물 규제 개선, 기후변화 대응 대책,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골프장의 디지털화 등 우리 골프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더 많은 힘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협회 부설 잔디연구소는 코스관리 현장자문사업, CEO를 위한 집중교육, 골프장 방제용역사업등과 더불어 나무병원을 개원해 좀 더 공신력있는 자문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내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CI 소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현재 공석인 협회 감사로 동래베네스트 김도진 대표와 써닝포인트 임노원 대표를 선출했다. 13년간 감사직을 수행한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 최동호 회장에게는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모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박창열 회장은 “코로나 특수 기간 동안 주어졌던 임무에서 탈피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새로운 임무를 발굴하고 회원사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골프장이 중심이 되어 업계의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을 지키고, 레저스포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GJ 오상옥 발행인 이미지 GJ DB, 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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