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아시아나 전세기 타고 베트남 달랏에서의 골프 어떠세요?
올겨울 아시아나 전세기 타고 베트남 달랏에서의 골프 어떠세요?
  • 김혜경
  • 승인 2023.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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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에서 오는 12월 23일(총 20항차)부터 인천-달랏 노선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3박 5일)과 토요일(4박 6일) 출발 일정으로 전세기를 운영함에 따라 베트남 달랏에서의 특별한 골프와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 전세기 인천-달랏 첫 취항

 

달랏팰리스골프클럽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고원도시인 달랏은 연중 18도~25도의 따뜻한 기온을 유지해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린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수많은 국내 골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달랏은 이전에도 수많은 항공사가 전세기를 운영했을 정도로 인기있는 관광지이다. 

오는 12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3박 5일)과 토요일(4박 6일)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총 20항차) 달랏 골프 상품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달랏팰리스골프클럽(Dalat  Palace Golf Club, 1922년 개장)과, 산속 계곡 사이에 위치한 삼투앤람골프클럽(Sam Tuyen Lam Golf Club, 2014년 개장), 2016년 KLPGA 원터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지 AT1200골프클럽(2015년 개장) 3색 골프로 골퍼들을 맞이한다. 

특히 달랏팰리스골프클럽은 베트남 최초의 골프장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처음에 6개홀로 시작되어 현재 18홀(파72·7,009야드)의 전장을 가지고 있는 정규 골프클럽이다. 달랏팰리스, 삼투앤람, AT1200 3곳의 골프장 모두 시내에서 5분~40분 이내에 위치해 라운드 이후 관광이나 자유일정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AT1200골프클럽

 

숙박은 멀펄 달랏호텔(5성)과 머큐어 달랏리조트(4성), 스위스벨리조트(5성급), 두파크호텔(4성)을 이용할 수 있고, 프리미엄 상품의 경우 달랏을 대표하는 특급호텔 달랏팰리스호텔을 이용한다.  

골프 상품 외에 다양한 패키지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달랏의 대표 관광지 다딴라 레일바이크와 케이블카 등의 기존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CAU DAT 일출투어, 동화나라 와이너리, 진흙공원 달랏 등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하는 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다.

달랏은 프랑스 식민시절의 대표 휴양지로 지금까지도 많은 프랑스식 건물들이 남아 있어 북유럽의 작은 시골마을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12월부터 2월까지는 달랏의 건기로 쾌적한 여행의 적기로 손꼽히는 기간이다. 올겨울 해외 골프나 여행 계획이 있다면 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더 편리해진 달랏을 추천할 만하다.

 

삼투앤람골프클럽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 달랏 골프 상품은 159만원(실속 상품)부터 239만원(프리미엄 상품)까지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관광 상품은 139만원부터 214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항 전세기 달랏 상품은 소양여행사 홈페이지(072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GJ 김혜경 이미지 소양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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