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CC 클럽선수권대회 및 개장 52주년 기념 골프대회
남서울CC 클럽선수권대회 및 개장 52주년 기념 골프대회
  • 김혜경
  • 승인 2023.10.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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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CC 제51회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조지연 회원이 클럽챔피언의 왕좌를 차지했다. 조지연 챔프는 16강에서 박성찬 회원을 3&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한 후, 8강에서 조정훈 회원을 2&1로, 4강에서 윤호윤 회원을 2UP으로, 결승에서 황규완 회원을 2UP으로 누르고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베스트스코어 4언더파, 구력 21년의 조지연 챔피언은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었는데, 그러한 가운데 2015년에 이어 2번째 챔피언의 왕좌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 2017년에 황규완 챔프한테 졌는데, 이번에 결승전에서 이기며 설욕전을 펼쳐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챔피언전에서 선전을 거둘 수 있는 비결로 어프로치가 잘된 것을 꼽았다. 
남서울CC 제52회 개장기념 경기에서는 일반부 김준형 회원, 시니어부 박병헌 회원, 여성부 임경희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서울CC 정철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971년 개장한 남서울CC는 한국 회원제 골프장의 상징이며 수도권 명문 골프장으로 통한다. 남서울CC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의 많은 사랑과 믿음,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한 후 “코스는 물론 서비스, 명성 모든 부분에서 더욱더 품격있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GJ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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