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KSPGA, 회장 이동영)와 덕산코트랜(회장 강환수)이 공동 주최한 ‘2023 덕산코트랜배 골프대회’가 지난 9월 11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골프의 황금기인 화창한 가을날에 치러진 이번 덕산코트랜배 골프대회는 KS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덕산코트랜의 고객사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샷건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타중인 이동영 회장과 강환수 회장

 

KSPGA 이동영 회장과 덕산코트랜 강환수 회장의 동시 시구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위원장인 김홍기 프로는 대회에 앞서 골프룰과 대회 진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프로부 우승 박정우

 

아마추어부 우승 김치만

 

대회 결과 스트로크 방식으로 펼쳐진 프로 부문에서는 박정우 선수가 우승, 신종국 선수가 준우승, 나달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적용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김치만 씨가 우승, 김덕성 씨가 준우승, 김상준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롱기스트는 윤종보 씨, 여자 롱기스트는 김민채 씨였으며, 남자 니어리스트는 홍성준 씨, 여자 니어리스트는 성지연 씨가 차지했다.

참가자의 1/3에 해당하는 프로들은 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도전을 펼쳐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250만원 등 총 2,500만원의 상금이 1위부터 16위까지의 프로들에게 수여됐다. 참가자의 2/3에 해당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겨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됐다.

 

덕산코트랜 고객사·협력사의 화합 & 프로들의 성장 응원하는 대회

 

KSPGA 이동영 회장

 

대회가 끝나고 진행된 시상식에서 KSPGA 이동영 회장은 대회 참가자들과 덕산코트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덕산코트랜 강환수 회장

 

덕산코트랜 강환수 회장은 “덕산코트랜배 골프대회는 우리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골프계 발전을 리드하고 있는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KSPGA)가 주관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의 무게를 더했다. 더불어 프로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암 대회로도 의미가 깊다”고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시상식은 박상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악인 박옥초 교수의 창과 가수 소명의 트로트로 분위기를 돋웠다. 행사는 시상에 이어 저녁 만찬,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모두 푸짐한 참가상을 받아 대회를 더욱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KSPGA는 이번 덕산코트랜배 골프대회 외에도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평생회원배, 협회장배, 지산 박영길화백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공동 주최·주관사인 덕산코트랜은 냉각기, 항온항습기, 공조기 부분 대표기업이다.

 

대회 결과

 

프로부 (스트로크 방식)

우승 박정우 68

준우승 신종국 69

3위 나달주 70

4위 오영수 71

5위 김민구 71

6위 박동식 72

7위 백지수 72

 

아마추어부 (신페리오 방식)

우승 김치만 N69.6

준우승 김덕성 N70.4

3위 김상준 N70.6

롱기스트(남) 윤종보 310yd

롱기스트(여) 김민채 205yd

니어리스트(남) 홍성준 1.6m

니어리스트(여) 성지연 2.0m

 

 

GJ 글 나도혜 이미지 KS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