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서울·한양CC에서 ‘제14회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장배 골프대회’가 41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14회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장배 골프대회는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회장 정철영) 주최, 중기융합골프회(회장 강민철)의 주관으로 펼쳐졌다. 올해 대회는 대회 당일 비가 오는 가운데도 참가 신청한 회원 모두가 행사장에 모여 뜨거운 열정을 보였으며, 모두 18홀을 완주해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승부를 가린 개인전에서는 김보형 대표(G밸리회 소속)가 네트스코어 68.6타로 우승을 거뒀으며, 메달리스트는 사이클버디와 함께 69타를 기록한 이영기 대표(큰마음회)가 차지했다. 남녀 롱기스트는 이철재 대표(가교회, 210m), 강미혜 대표(가교회, 187m), 남녀 니어리스트는 장대윤 대표(이목회, 1.2m), 주은영 대표(나모회, 7.2m)가 각각 차지했다.

단위교류회 대항전을 겸한 단체전에서는 큰마음회가 216타로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일경회가, 3위는 코러스회가 차지했다. 다참가상 1위는 25명(65.8%)이 참석해 가장 높은 참가율을 보인 나모회가, 2위는 11명(66.7%)이 참가한 일경회가, 3위는 12명(60%)이 참가한 코러스회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행사 협찬에 많은 회원이 적극적으로 나서 2,570만원의 협찬금과 풍성한 기념품, 협찬품 등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또한 파3홀에서 진행된 사회봉사 자선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384만원을 모금해 사회봉사단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있었다.

 

 

개인전

우승 김보형 대표(G밸리회, 68.6타)

준우승(남) 이현주 대표(일경회, 69.2타)

준우승(여) 이경숙 대표(G밸리회, 72타)

 

 

메달리스트 이영기 대표(큰마음회, 69타)

이글상 백승식 대표(NTB회, 구코스 6홀)

 

 

단체전

우승 큰마음회(회장 임재환, 216타, 김재석, 안성준, 이영기, 황영호)

준우승 일경회(회장 박중규, 221타, 김승영, 민선규, 전희찬, 허제유)

3위 코러스회(회장 이종진, 223타, 기우신, 김광복, 이승환, 이헌주)

 

다참가상

1위 나모회(회장 허재혁, 25명, 65.8% 참석)

2위 일경회(회장 박중규, 11명, 66.7% 참석)

3위 코러스회(회장 이종진, 12명, 60.0% 참석)

 

 

GJ 글 김혜경 이미지 중기서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