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CAMPING> 아빠! 어디가?’처럼 뉴질랜드를 즐겨볼까?
<ENJOY CAMPING> 아빠! 어디가?’처럼 뉴질랜드를 즐겨볼까?
  • 남길우
  • 승인 2014.03.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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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A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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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처럼 뉴질랜드를 즐겨볼까?

ENJOY! NEW ZEALAND

MBC 일요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뉴질랜드 여행기가 공개됐다. 우리나라 인구의 1/11밖에 안 되는 뉴질랜드에 도착해 아빠와 아이들은 거리의 ‘사람’을 발견하고 마냥 반가워했다.

뉴질랜드관광청 권희정 지사장은, “방송에서 본 것처럼 뉴질랜드는 아이들과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나라”라고 소개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동식물을 맘껏 경험할 수도 있고, 자연 속에서 신나는 놀이가 가능한데다 홈스테이를 통해 살아있는 영어공부가 자연스럽게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국적을 뛰어넘는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가족여행의 최고 여행지”라며 뉴질랜드를 추천했다. ‘아빠! 어디가?’ 출연진들이 경험한 생생한 뉴질랜드 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

담당|김혜경 기자 자료제공|뉴질랜드관광청 방송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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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오클랜드 바이어덕트 하버

MBC 일요예능 ‘아빠! 어디가?’ 속의 후가 피시 앤 칩스를 먹고 민국이가 스테이크를 시키고 준이가 길거리에서 핫도그를 사먹은 곳은 바로 오클랜드의 바이어덕트 하버(Viaduct Harbour)다.

오클랜드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안가인 바이어덕트는 오클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줘 여행객들이 반드시 찾게 되는 관광 1번지다.

‘요트의 도시’라 불리는 오클랜드답게 이맘때면 푸르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요트와 보트가 아름답게 수놓는다. 바이어덕트 하버에는 고가의 요트들이 정박되어 있고 내로라하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줄지어 있다. 아빠와 아이들이 다시 모이기로 한 페리 빌딩은 노란색으로 칠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바이어덕트 하버의 랜드 마크 격. 오클랜드의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의 가장 끝 쪽이 바로 바이어덕트 하버여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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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의 대표적 관광지 아그로돔

파란 눈의 알파카와 하트 젖소가 평화롭게 풀을 뜯고 양몰이 개가 하얀 양들을 몰던 동화 같은 농장! 민율이가 한가로이 쉬던 알파카에 올라타려다 꽈당한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아그로돔(Agrodome)이다.

오클랜드에서 로토루아로 이동하다 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광지여서 ‘아빠! 어디가?’의 출연진들도 이곳에 들렀다.

뉴질랜드 농장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양몰이 쇼, 양털깎이 쇼, 소젖 짜기 체험, 알파카 먹이 주기 체험 등의 팜투어 외에도 팜스테이까지 가능하다. 알파카는 온순한 동물이지만 화가 나면 침을 뱉는다고 하니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하는 것을 잊지 말자.

<Tip> ==================================================================

바이어덕트 하버

선창가에서 우아한 식사를 해도 되지만 바다로 나가 세일링을 경험할 수도 있다. 프라이드 오브 오클랜드(The Pride of Auckland)를 타면 승객도 승무원이 되어 그라인더를 감으며 요트를 몰수도 있으며, 한가로이 앉아 오클랜드를 바라보는 크루즈를 즐겨도 된다. 노을을 바라보는 다이닝 크루즈는 낭만 그 자체다. (www.explorenz.co.nz)

아그로돔

아그로돔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아그로제트(Agrojet), 번지점프(Bungy Jump), 헬리프로(Helipro), 조브(Zorb) 등의 어드벤처 체험도 가능하다. (www.agrodome.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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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

성동일과 김성주가 무지개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곳은 바로 로토루아 호수(Lake Rotorua)다. 아빠들의 메마른 감성도 자극한 아름답고 커다란 무지개가 수놓은 로토루아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다.

로토루아라는 지명 자체는 사실 마오리어로 ‘두 번째 큰 호수’라는 뜻.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웅덩이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는 호수 한가운데 섬까지 품고 있어서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햇빛에 반짝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나 낚시를 즐기는 것은 평화로운 가족여행의 묘미! 아빠들과 아이들도 뉴질랜드 양고기와 소고기 파티로 신나는 밤을 즐겼다.

로토루아에서 유난히 마오리를 많이 마주친 이유!

‘아빠! 어디가?’ 가족들은 로토루아 마트에서, 길거리에서, 아그로돔에서 대부분 마오리들과 대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지? 로토루아는 마오리 문화의 심장부여서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쉽게 마오리를 마주칠 수 있다.

호주의 애버리진이나 미국의 인디언 정책과는 달리, 뉴질랜드는 마오리의 문화를 인정하고 통합한 정책을 선택한 나라다. 로토루아의 마오리들은 이 지방의 마오리 문화를 알리는데 자부심이 높아서 여행객들에게 항상 순박한 미소를 보여주는데, 이야말로 로토루아의 숨은 보석이다.

마오리 문화를 접하지 않고는 진정한 뉴질랜드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은 로토루아에서 실감할 수 있다. 좀 더 친근하게 로토루아를 경험하려면 코를 부비는 마오리 전통 인사법인 ‘홍이(Hongi)’로 인사를 시도해보자.

마오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 푸이아

민율이가 간헐천으로 뜨거워진 바닥에 아저씨처럼 누워 찜질을 해 폭소를 던져준 그 곳은 바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테 푸이아(Te Puia)다.

수십 개의 간헐천이 모여 있는 테 푸이아는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로토루아에 정착한 마오리들의 후손이 실제로 일하고 있어 마오리 문화를 가장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마오리 문화의 중심지여서, 마오리 문화를 알차게 볼 수 있는 테 푸이아를 놓친다면 로토루아의 반을 못 본 셈이다.

테 푸이아 입구에 세워진 마오리 전통 목조문을 지나치면 옛 마오리 마을을 재현해낸 마오리 마을이 나온다. 마을을 지나 카페와 기념품점, 갤러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간헐천 여행이 시작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투(Pohutu : 마오리말로 솟아오르는 물이라는 뜻)는 1시간에 한 번 꼴로 분출하는데 그 높이가 30m에 이른다. 테 푸이아 곳곳에서는 지열로 인해 진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민국이가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것 같다”고 말한 것처럼 포후투에서는 생생하고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직접 볼 수 있다. 지열로 인해 절절 끓는 바위에 앉아 민율이처럼 벌러덩 누워 아랫목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색다르다.

테 푸이아에서는 마오리 공연을 관람하고, 국립 목공 세공학교(National Schools of Wood Carving and Weaving)도 방문해 마오리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다. 민국이처럼 마오리 전통 문신을 얼굴에 그려도 보고, 뉴질랜드의 국조이자 날개가 없는 새인 키위새를 직접 보는 것도 잊지 말자.

땅에 묻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 항이

방송에서 아이들이 직접 고구마와 옥수수, 고기를 선택해 땅에다 묻어 익혀먹은 것은 마오리 전통 식문화인 ‘항이(Hangi)’다. 항이는 마오리어로 ‘지열로 찐다’는 뜻.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나무를 쌓은 다음 돌을 올려놓는다. 나무에 불을 붙여 돌이 달궈지면 물을 붓는다. 그 후 고기나 채소류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몇 시간 정도 두기만 하면 특선 요리가 완성! 아빠와 아이들도 테 푸이아에서 땅으로 올라오는 뜨거운 수증기를 이용해 재료를 익혀먹었다. 로토루아 지역의 특급 호텔에서는 매일 저녁 항이 요리와 마오리 민속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반딧불이를 친구삼아 동굴 속으로 빠져드는 와이토모 동굴

와이토모(Waitomo) 지역은 여러 개의 종유 동굴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동굴이 바로 아빠와 아이들이 찾은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이다. 와이토모 동굴은 석회암층을 뚫고 흐르는 지하 하천이 수천 년에 걸쳐 동굴을 깎아냈고 동굴 위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기이한 종유석을 형성했다.

와이토모 동굴이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반딧불이(Glowworm)의 유충이 발광하는 미광으로 암흑 속 은하수가 펼쳐지는 신비로움 때문이다.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는 모기의 이웃사촌 격인 곤충의 유충이 빛을 내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반딧불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동굴 천장에 실처럼 매달려 있어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빛난다.

와이토모 동굴을 가장 신나게 구경하는 방법은 블랙워터 래프팅(Black Water Rafting)이다. 플래시가 부착된 헬멧을 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꺼운 수중 보온복을 입고서 동굴을 탐험하는 것. 탱탱한 고무 튜브에 의존해 동굴 속에서 기고 헤엄치다 보면 무서움은 싹 사라지고 짜릿함만 남는다.

동굴을 탐험하는 또 다른 방법은 로스트월드(Lost World)다. 100미터를 줄을 타고 동굴 속으로 빨려 내려가다 보면 말 그대로 잃어버린 세계를 탐험하는 것 같은 기이한 경험이 시작된다. 로스트월드는 론리플래닛이 뉴질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체험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와이토모는 오클랜드에서 3시간, 로토루아에서 2시간이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루지를 타고 로토루아를 내려다보며 쌩쌩! 스카이라인

로토루아 시내에서 차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스카이라인(Skyline)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스카이라인 곤돌라를 타면 해발 900m의 농고타 산(Mt. Ngongotaha) 꼭대기에서 로토루아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는 요기를 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으니 반나절 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오기 적당하다.

스카이라인의 백미는 정상에서 산 아래로 전망을 즐기며 내려가는 루지(Luge). 민율이가 빠져들어서 “한 번 더!”를 외쳤던 카트가 바로 스카이라인의 루지다. 봅슬레이를 개조한 루지는 초보자도 충분히 탈 수 있으며 한번 타면 몇 번이고 다시 타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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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Info>

사랑노래 <연가>의 유래

‘비바람이 치던 바다…’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사랑 노래인 <연가>는 사실 로토루아 호수를 배경으로 마오리 청춘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원제목은 ‘포 카레카레 아나(Po Karere Ana)다. 뉴질랜드에서는 제2의 국가라고 지칭될 만큼 많이 불리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용사들이 당시 많이 불러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한다.

키위! 키위! 키위!

뉴질랜드에는 세 가지 키위가 있다. 조류 키위(Kiwi Bird),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과일 키위(Kiwi Fruit), 그리고 뉴질랜드 사람을 일컫는 키위(Kiwi People)가 그것이다. 키위 새는 암컷이 낳은 알을 3개월 동안 수컷이 품고 새끼가 나와도 한동안 수컷이 돌본다. 그래서 키위 새처럼 가사와 육아에 협조적인 남편을 ‘키위 허즈번드(Kiwi Husband)’라 부른다고 하니 뉴질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키위 남자, 매력적이지 않은가?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이유는?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서? No! 와이토모 동굴의 반딧불이는 먹이를 유인하기 위해 빛을 낸다. 먹이를 잡기 위해서 점액질과 가는 실로 이뤄진 집을 짓고 동굴 천장에 매달려 있는 것. 은은하게 빛나는 반딧불이의 빛을 보고 날아온 작은 곤충들이 끈끈한 줄에 달라붙게 되는 것이라고 하니 아름다움 뒤에 숨은 반딧불이의 진실은 바로 ‘잡아먹기 위해서’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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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캠퍼밴 여행

뉴질랜드에서는 캠핑카를 캠퍼밴(Camper Van)이라고 한다. 캠퍼밴 여행은 특히 가족여행의 로망이다. 몇 년 전 TV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출연자들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하는 모습이 방송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캠퍼밴 여행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나라는 바로 뉴질랜드다. 뉴질랜드에서 캠퍼밴 여행이 대중화될 수 있었던 것은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인 홀리데이 파크(Holiday Park)가 적재적소에 자리를 잡고 있어 여행자들을 반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홀리데이 파크는 한두 달 전에 이미 예약이 마감되는 국내와는 달리 예약이 손쉽다.

홀리데이 파크는 우리나라의 오토캠핑장과는 조금 다르다. 일부 홀리데이 파크에는 수영장, 세탁실, 모텔과 같은 숙박시설을 갖춘 곳이 있어 캠퍼밴에서 자는 것이 지루해졌다면 모텔에서 잠을 청할 수도 있다. 또한 홀리데이 파크가 위치한 곳이 강 옆이라면 카약 대여가 가능하고, 스키장 근처라면 초대형 건조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 호텔처럼 별 2개부터 5개까지 등급이 나뉘어져 있어 비용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캠퍼밴 여행은 여타의 캠핑과 달리 오토캠핑장에 도착해 텐트 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되고, 필요한 물품은 모두 싣고 달리는 장점이 있다. 캠퍼밴에는 침대, 소파는 물론 화장실, 샤워시설, 조리기구까지 함께 있어 먹고, 자고, 씻는 것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캠퍼밴 여행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의 생존 능력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배가시킨다. 무지개 송어를 낚아 회를 쳐주는 아빠의 모습에서 듬직함을, 남은 횟감을 이용해 시원한 지리를 끓여내는 엄마의 모습에서 ‘우리 가족이 최고구나’ 하는 무지갯빛 미래를 점쳐볼 수 있겠다. 나무에 직접 불을 붙여 캠프파이어를 하고, 별빛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서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다.

석양이 지는 멋진 풍경에서 커피를 마시며 미래를 약속하고, 질 좋은 뉴질랜드산 초록입 홍합을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Marlbrough Sauvinon Blanc)과 함께 먹는다면 산해진미가 따로 없다. 부부만의 달콤한 추억은 물론,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은 캠퍼밴 여행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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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Info>

캠퍼밴 렌트하기

뉴질랜드에는 캠퍼밴을 전문으로 하는 렌터카 회사가 서너 개 있다. ‘아빠! 어디가?’에서 소개된 캠퍼밴은 키아(KEA) 와 마우이(Maui)로,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캠퍼밴 브랜드이다. 성수기에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므로 미리 홈페이지 등을 방문해 예약 가능 여부와 요금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키아 http://nzrentals.keacampers.com

마우이 http://www.maui.co.nz

뉴질랜드 관광청 캠퍼밴 정보 http://www.newzealand.com/kr/motorh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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