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반발 드라이버로 유명한 골프사랑 RGRG(회장 김종복)에서 지난 5월 26일 라이언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경기 용인시 RGRG 본사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라이언 프로골프단 소속 프로골퍼 60여 명과 임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프로골프단 창단 의의를 전하고 해당 프로들과의 계약서 작성 후 임명장이 전달됐다. 

전국에서 선발된 프로골퍼 60인으로 구성

‘라이언 프로구단 RGRG’는 KPGA, KLPGA, USGTF 프로 등 현직에서 골프 레슨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에서 선발된 검증된 프로골퍼들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프로골프단 소속 프로들은 RGRG 드라이버 등 제품군에 대한 홍보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RGRG 드라이버 외에도 우드, 아이언, 퍼터 등 새로운 클럽 개발 및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골프사랑 RGRG가 골프사업부와 여행사업부를 함께 운영 중인 만큼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해외 프로암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의 개최를 통해 RGRG 소속 프로들에게 양질의 레슨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첫 번째 프로암 골프대회는 7월 중순 중국에서 열릴 예정으로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골프사랑 RGRG측은 차후에 프로골프구단을 위한 대회 개최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복 골프사랑 RGRG 회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라이언 프로구단 RGRG’ 소속 프로들이 RGRG 골프클럽의 개발, 홍보, 판매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고,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GJ 글 김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