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ATPGA) 아시아연맹(총재 이근우)이 아시아투어프로골프협회 코리아(ATPGA KOREA, 회장 박명욱)를 창립하며 힘찬 도약을 약속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대입구 BX201 청년주택 B2 큐이디 골프아카데미 스튜디오에서 열린 창립식에서 ATPGA 코리아 박명욱 협회장은 “ATPGA 아시아 총연맹 이근우 총재님을 도와서 ATPGA 코리아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맹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각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ATPGA 이근우 총재는 “한국 골프문화와 아시아 골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 골프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문, 회장단, 사무국장, 경기위원장, 교육위원장 등 협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이어졌다.
ATPG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골프지도자 교육기관으로 아시아 최초로 독자적인 체제를 구축해 골프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선진 골프 티칭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골프지도자 양성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ATPGA 아시아연맹과 ATPGA 코리아는 교육사업과 프로골프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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