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메이저 챔피언들의 클럽으로 유명한 ‘스릭슨 ZX Mk II(ZX 마크 2)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클럽은 왜 메이저 챔피언들에게 인기가 높을까.

일명 57억짜리 드라이버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에는 ‘57억짜리 드라이버’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연이은 무릎 수술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브룩스 켑카가 지난해 10월 LIV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7차 대회에서 공식 출시 전 모델인 스릭슨 ZX Mk II를 들고 우승을 차지하며 57억의 상금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이다. PGA 투어 메이저대회 4승에 빛나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검증한 드라이버인 셈이다. 

이 제품은 역대 모델 중 프로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아 개발한 야심작이다. 2021 마스터즈 챔피언 마츠야마 히데끼, 2019 디 오픈 챔피언 셰인 로리를 비롯해 톱프로들의 피드백을 가장 많이 받았다.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 무엇이 다른가?

수많은 프로의 피드백으로 개발된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가장 큰 특징은 클럽에 골퍼들이 공을 멀리, 정확히, 목표점을 향해 보낼 수 있도록 리바운드 프레임(Rebound Frame)과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임팩트 시 페이스에서 한번, 바디에서 또 한 번 볼을 두 번 응축시키는 리바운드 프레임 기술이 압도적인 볼 스피드를 실현시켜준다.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확대됐고, 풀 타이타늄 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골퍼들에게 강력한 비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스타 프레임(Star Frame) 기술력이 적용돼 안정감 있게 조준력을 높여준다. 삼각형 구조가 베이스인 스타 프레임은 임팩트 시 충격을 골고루 분산시켜 흔들림 없이 정조준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주며 크라운 전체를 최대한 얇게 제작, 저중심 설계로 관성모멘트를 향상시켜준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니즈에 따라 100% 커스텀 샤프트로만 출시된다는 점도 차별성이다. 대다수 브랜드의 경우 OEM 샤프트로 출시되며 커스텀 드라이버 구매 시 많은 추가 금액이 발생하지만,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의 경우 TOUR AD 신제품인 TOUR AD CQ 샤프트가 기본으로 장착돼 매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VENTUS, TENSEI 등 어떠한 샤프트를 끼워도 추가 금액 없이 빠르게 제작, 구매가 가능하다.

라인 업

전국 스릭슨 취급점에서 만날 수 있는 스릭슨 ZX Mk II 시리즈는 ZX7, ZX5, ZX5 LS 3종류의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무료로 커스텀 샤프트 적용이 가능한 ZX7, ZX5, Z-FORGED2 3종류의 아이언,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구성돼 있다. 머슬백 디자인의 Z-FORGED2 아이언은 4월에 출시 예정이다.

스릭슨 ZX Mk II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

스릭슨 ZX Mk II 시리즈 드라이버 구매 시 전국에 있는 팀 스릭슨 프로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릭슨 ZX Mk II 시리즈 출시 기념 이벤트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드라이버 구매 고객 모두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레슨 쿠폰이 증정되며 김캐디 어플을 활용해 원하는 지역, 원하는 팀 스릭슨 프로에게 1:1 레슨을 받을 수 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던롭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