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골프저널 공동 주최 국내 최대 규모 장학금 대회 : 가누다배 제21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가누다-골프저널 공동 주최 국내 최대 규모 장학금 대회 : 가누다배 제21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 김혜경
  • 승인 2022.09.05 14: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공동 대회장 유영호, 라원)가 지난 6월 27일 충북 충주시 앙성면 소재 일레븐CC에서 개최됐다. 특히 여고부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화제를 모았다.

 

 

기능성 베개 전문 브랜드 ‘가누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 토퍼 브랜드 ‘까르마’의 브랜드 오너인 ㈜티앤아이 그룹(의장 유영호)과 골프 전문 미디어 ‘골프저널’(회장 라원, 발행인 오상옥)이 국내 주니어 골프계의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한 가누다배 제21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에는 뛰어난 실력의 주니어 골퍼 128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남자 초·중·고, 여자 초·중·고 부문별 순위를 가리고, 동점자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안성현(비봉중1)이 남중부 우승과 함께 남자 가누다 장학생으로, 양아연(양청초6)이 여초부 우승과 함께 여자 가누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고부에서는 정재현(목포방통고2)이, 여고부에서는 김민서(구미방통고2)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고부 우승자 김민서에게는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참가 선수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중부는 이지호(창원남중3)가, 남초부는 손제이(가동초6)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또 여중부 송시연(장당중3)이 마운틴 8번홀에서 홀인원을 거둬 대회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21년 전통의 대회, 정상급 프로골퍼 다수 배출

 

 

유영호 공동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주니어 골퍼들의 새로운 희망의 싹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밝혀주는 대회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가누다는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라원 공동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해 왔다. 여러분들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준희 전 YTN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누다와 골프저널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나눔과 학생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침구류의 일부였던 베개에 고급 물리치료 기법인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된 프리미엄 베개 를 출시해 대한민국의 수면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꿔놓은 ‘가누다’가 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의 실천을 위해 지난 21년 동안 주니어 골퍼의 발굴과 육성에 공을 들인 ‘골프저널’과 10년째 공동으로 개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메인 스폰서인 가누다 외에 파티, 까르마, 이브화장품, 뻬르따마, 자마골프, 알로알로,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케이원전자, 버디파파, 백현범 프로, MBN, YTN, 스포츠월드, 한국그린캠, 루미안 골프패치, m.meiday가 후원 및 협찬했다.

 

21회 맞은 전통의 대회 뒷이야기

 

 

상위 입상자에게 장학금을 주는 대회

주니어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누다배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니어 골퍼에게 장학금을 시상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 제21회 대회는 가누다 장학금 600만원, 까르마 장학금 200만원, 마코 장학금 200만원, 백현범 프로 장학금 100만원 등의 장학금과 상품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장학금 받은 학생들 모두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언행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랄게요.

 

여고부 우승자에게 프로 대회 출전권 부여

대회 특전으로 여고부 우승자에게 프로골프대회 출전권이 부여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 주니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김민서에게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앞서 17회 대회(2018) 여자부 우승자 정세빈, 18회 대회(2019) 여자부 우승자 최가빈, 20회 대회(2021) 여자부 우승자 주가인의 경우에도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프로골프대회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은 바 있다. 

 

후배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프로골퍼 백현범이 가누다배 제21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남녀 고등부 우수선수 2명(여고부 2위, 남고부 2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회가 배출한 프로골퍼 중 한 명인 백현범은 18회 대회부터 꾸준히 후배 선수들을 위해 장학금도 기부하고 직접 시상자로 나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선배가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 훈훈하죠? 

 

 

대회룰 준수 철저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포어캐디를 4명이나 배치했으며, 대한골프협회·경기도골프

협회 경기위원 출신의 검증된 경기위원 6명이 선수들이 철저히 골프규칙을 지키며 대회를 치르도록 이끌었다. 

 

취재 열기 가득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는 MBN, YTN, 스포츠월드 등에서 현장의 열기를 취재했다. 이 대회는 주니어 골프대회 중에서 언론사의 취재 열기가 뛰어난 대회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인 부부의 재능 기부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상식! 올해 대회 사회자는 배우 이응경, 이진우 부부였다. 이들은 이번 대회 진행에 무상으로 참여해, 골프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재능 기부’를 실천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유쾌한 진행 속에 시상식이 진행돼, 주니어 골프 선수들의 축제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클래스가 다른 참가상

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가누다 베개를 수여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뻬르따마 두루마리 휴지(30롤), 알로알로 순수치약, 자마 골프장갑, 마코 우산, 루미안 골프패치, 여름용 패션 마스크, 골프 티슈 등 푸짐한 참가상이 제공됐다. 타 대회와 차원이 다른 참가상 규모에 놀란 학부모들이 많았다는 건 우리만 아는 비밀!

 

 

GJ 김혜경 이미지 이상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