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티쳐스협회, 시니어와 장애인 골퍼를 위한 골프대회 ‘2022 서울 PGTA 클래식’ 개최
프로골프티쳐스협회, 시니어와 장애인 골퍼를 위한 골프대회 ‘2022 서울 PGTA 클래식’ 개최
  • 김혜경
  • 승인 2022.08.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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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장애인 골퍼를 대상으로 하는 ‘2022 서울 PGTA 클래식(2022 SEOUL PGTA CLASSIC)’이 내달 19일, 20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 소재 스카이밸리CC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일에 ‘PGTA 장애인 클래식’이, 20일에 ‘PGTA 시니어 클래식’이 각각 열린다. 

 

‘PGTA 장애인 클래식’의 참가인원은 총 20팀으로 참가비는 없으며 라운드 비용 일체, 만찬, 참가상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시각장애, 지체장애, 지적발달장애 골퍼, 프로(재능기부자), 서포터로 장애인 선수는 대한민국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에 한하며, 서울시 주소(자택, 직장) 등록자만 신청 가능하다.  

 

‘PGTA 시니어 클래식’의 참가인원은 총 16팀이며, 서울시에 주소 등록된 만 55세 이상 시니어 골퍼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 라운드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중식, 만찬, 참가상이 제공된다. 두 대회 참가신청은 모두 프로골프티쳐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서윤정 프로골프티쳐스협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의의에 대해 “골프를 통해 시니어와 장애인 골퍼들의 건강 증진과 교류, 유대 강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소외계층인 장애인 골퍼들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J 김혜경 이미지 P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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