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서베이 : 파크골프에 대한 생각
파크골프 서베이 : 파크골프에 대한 생각
  • 김혜경
  • 승인 2022.05.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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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주목받고 성장하고 있는 생활스포츠 중 하나인 파크골프. 아마추어 골퍼들은 파크골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골프저널에서는 골프와 관련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각양각색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앙케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 앙케이트의 주제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성장하고 있는 생활 스포츠 중 하나인 파크골프이다. 

현재 골프나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지, 파크골프를 하지 않는다면 파크골프에 입문할 생각이 있는지, 골프와 파크골프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파크골프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연령층 등 <파크골프>에 대한 의견을 모아보았다. 이번 설문 결과는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해 절대값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파크골프에 대한 골퍼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골프, 파크골프 둘 다 하고 있는 골퍼 8.2%

 

 

먼저 <골프나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결과 ‘골프만 하고 있다’고 답한 수는 87.7%, ‘골프, 파크골프 둘 다 하고 있다’고 답한 수는 8.2%였다. 설문 응답자 중 파크골프만 하고 있다고 답한 수는 한 명도 없었다.

 

골퍼 50%, 파크골프 입문에 긍정적

 

 

현재 파크골프를 하고 있지 않은 골퍼 중에 파크골프에 관심을 갖고 입문할 생각을 갖고 있는 수는 얼마나 될까? 

설문에 응한 골퍼 중 <파크골프에 입문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고 답한 수는 13.1%, ‘그렇다’고 답한 수는 36.9%였다. ‘보통이다’는 32.5%, ‘아니다’는 13.1%였다. 

파크골프 입문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매우 그렇다, 그렇다)을 가진 수는 50%, 부정적인 생각(아니다, 매우 아니다)을 가진 수는 13.1%로 골퍼들은 파크골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골퍼 67.3%, 골프와 파크골프 연관성 있다

 

 

<골프와 파크골프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는 설문 응답자의 10.2%가 ‘매우 그렇다’, 57.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다’ 18.4%, ‘아니다’ 10.2%, ‘무응답’ 4.1%였다. 

골프와 파크골프의 연관성에 대해 연관이 있다(매우 그렇다, 그렇다)고 답한 수는 67.3%, 연관이 적다(보통이다. 아니다)고 답한 수는 28.6%로 많은 골퍼가 골프와 파크골프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크골프의 골프 수요 대체 가능성엔 회의적

 

 

<파크골프의 골프 수요 대체 가능성>에 대한 설문에는 ‘그렇다’ 30.6%, ‘보통이다’ 26.5%, ‘아니다’ 32.7%, ‘매우 아니다’ 6.1%였다. 파크골프의 골프 수요 대체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매우 그렇다, 그렇다)을 내놓은 수는 30.6%인데 비해 부정적인 의견(아니다, 매우 아니다)이나 중도(보통이다)의 의견을 내놓은 수는 65.3%로 2배 이상 많았다. 

파크골프의 골프 수요 대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65.3%가 회의적인 시각(보통이다, 아니다, 매우 아니다)을 갖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골퍼 57.1%, 파크골프에 적당한 연령층은 노년층

 

 

그럼 <파크골프에 적당한 연령층>에 대해서는 골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노년층’이라고 답한 수가 57.1%, ‘전 연령층’이라고 답한 수가 20.5%, ‘장년층’이라고 답한 수가 12.2%였다. 이어 ‘영유아와 아동’ 4.1%, ‘중년’ 2%였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50% 이상이 파크골프에 적당한 연령층은 노년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GJ 김혜경 이미지 대한파크골프협회,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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