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사랑의 버디회 챔피언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제9대 사랑의 버디회 챔피언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상옥 발행인
  • 승인 2022.05.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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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클럽챔피언 및 아마 고수들의 골프모임이자 버디 1개에 1만원의 버디기금을 마련하여 매년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 장학금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로 유명한 사랑의 버디회의 ‘제9대 사랑의 버디회 챔피언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및 5월 정기월례회’가 지난 5월 12일 태광CC에서 진행됐다.

 

이해영 신임 회장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이취임식 및 시상식 사회는 이강복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내빈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 전임 8대 회장인 장흥수 회장이 이임을, 이해영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됐다.

양지파인CC, 한원CC, 태광CC 클럽챔피언을 지낸 신임 이해영 회장은 "젊은 회원 유입으로 더욱더 단단한 챔피언스 클럽을 만들것을 약속하며, 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하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받는 장흥수 전임 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버디기금 전달식에서는 장흥수 전 회장의 회기때 코로나19로 인해 집행하지 못한 756만원 중 400만원을 사용했다.

 

 

불우이웃돕기로 라면 100박스를 수원시청에 전달하고, 주니어 선수 박신영, 서우림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경기에서는 허지백 씨가 신페리오 우승을 2위는 이병오, 3위는 신종필 씨가 차지했다.

 

 

스트로크 부문에서는 김양권 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회장이 우승을, 2위 김영직, 3위 이석 씨가 차지했다.

 

 

최다버디상은 버디 4개를 기록한 이효희 씨와 한종호 씨가 차지했으며, 이날 버디기금은 51만원이 모였다.

 

 

골프 실력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버디회는 전국단위 아마추어 골프대회 3위 이내 입상자, 클럽챔피언 및 클럽선수권대회 입상자, 각 클럽 및 각 도 대표선수 출신 골퍼라면 회원으로 문을 두드려볼만하다.

 

 

GJ 글 오상옥 발행인 이미지 이상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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