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퍼팅과 숏퍼팅 성공률 높이기 #고나혜 #골프레슨
롱퍼팅과 숏퍼팅 성공률 높이기 #고나혜 #골프레슨
  • 고나혜
  • 승인 2022.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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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거리에 따라 집중해야 할 포인트가 다르다. 롱퍼팅과 숏퍼팅의 성공률을 높이는 연습 방법을 알아보자.

 

Point 1_롱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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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퍼팅 실수 중 흔하게 나타나는 게 터무니없이 짧거나 긴 퍼팅이다. 퍼팅 거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당한 포인트 지점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볼의 스피드가 붙었다 떨어지는 지점에 하나, 홀컵에 하나. 이렇게 두 곳의 포인트를 지정하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 거리 조절도 훨씬 수월해진다. 

너무 작고 정확한 포인트를 잡으면 심리적 불안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보다는 내가 원하는 미스 범위 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심상화하며 퍼팅을 하면 조금 더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빈 스트로크가 끝난 뒤 볼을 치기 직전 볼부터 포인트까지의 거리, 포인트에서 홀컵까지의 거리를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한 뒤 자신의 퍼팅을 믿고 치면 더욱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연습 방법

1 볼의 스피드가 변하는 지점에 첫 번째 포인트를 찾고 홀컵이 두 번째 포인트가 되도록 잡는다. 

2 볼을 치기 직전에 적절하게 심상화를 하며 거리감을 느낀다.

3 스윙의 크기가 커지는 것 때문에 몸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중을 잡고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한다.

 

Point 2_숏퍼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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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퍼팅에서 실수를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다운 스트로크가 감속되면서 볼을 약하게 터치해 거리 조절을 잘못하는 경우, 반대로 너무 강한 터치로 첫 퍼팅보다 두 번째 퍼팅이 더 많은 거리가 남게 되는 경우 등이다. 또 헤드업도 많이 일어나는데, 헤드업은 정확한 터치 즉, 페이스가 타깃과 직각을 이루는 것을 방해하므로 고쳐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것은 확실한 헤드업 방지와 좋은 리듬감으로 볼을 터치를 하는 것이다. 백 스트로크가 너무 크면 다운 스트로크를 할 때 감속을 하게 되어 불안정한 롤을 만들어 정확한 경사를 태울 수 없다. 반대로 너무 작은 백 스트로크는 다운 스트로크를 빠르고 강하게 만들어 짧은 퍼팅임에도 거리를 조절하기 어려워진다. 적절한 스트로크 크기와 리듬에 맞춘 템포로 확실한 볼 터치를 만들어 좋은 롤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자.

 

연습 방법

1 적절한 스트로크의 크기를 정한다. 자신의 스탠스를 기준으로 크기를 잡아주면 좋다.

2 헤드업을 하지 않도록 머리를 잘 잡는다. 이때 중심축이 무너지지 않게 주의한다.

3 스트로크 템포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려지지 않게 적절한 리듬으로 연습한다. 메트로놈을 활용해도 좋다.

 

 

GJ 글 고나혜 이미지 김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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