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
  • 남길우
  • 승인 2017.01.30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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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

2017년도 대한골프협회(KGA)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 2017년도 예산보고와 함께 회원 가입, 대의원총회 골프장 대의원 선정, 정관 개정의 건이 상정되어 논의됐다.

사진 KGA

 

2017년도 대한골프협회(KGA·회장 허광수)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허광수 회장은 총회 시작 전 “지난해 이룩한 사업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특히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대한골프협회와 전국골프연합회가 원만한 통합으로 향후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는 기반이 다져져 매우 뜻 깊은 해가 됐다”고 말한 후 “올해 개최되는 국가대항전인 아시아-태평양 골프팀선수권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의원총회에서는 제18대 임원의 선임 보고가 있었으며, 심의 사항으로 2016년도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 2017년도 과실금 사용, 명예회장(윤세영, 前 협회장) 추대의 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어 개최된 회원총회에서는 회원 가입(골프장,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 대의원총회 골프장 대의원 선정, 정관 개정의 건이 상정됐다. 이중 세종특별자치시 골프협회의 회원 가입 문제는 가입조건에 미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협회에 위임해 해결점을 찾기로 했으며, 나머지는 원안대로 의결됐다.

 

총회 종료 후엔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지난해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충남협회(회장 유승훈)와 강원협회(회장 최종철)에 수여됐다. 감사패는 협회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회원사 골프장 5곳(서울, 태광, 그랜드, 수원, 제일)과 대한민국 제1호 골프전문기자인 최영정(골프라이터) 씨, 협회에 골프서적을 다수 기증한 오학열(골프전문기자) 씨에게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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