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챔피언 뉴스 #서울한양 #남서울 #보라 #부곡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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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경
  • 승인 2020.11.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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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양CC 2020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서울CC 챔피언 정 환, 시니어 챔피언 최원목 
한양CC 챔피언 김인겸, 시니어 챔피언 홍진태

 

서울·한양CC(대표 이승호) 2020 클럽챔피언 선발대회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다. 총 57명의 선수가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서울CC 클럽챔피언전에서는 정 환 회원이 우승을, 조영환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CC 시니어 클럽챔피언전 우승은 최원목 회원, 준우승은 이문희 회원이었다. 
정 환 서울CC 챔피언은 통산 36승 기록을 보유한 최다승 챔피언으로, 최원목 서울CC 시니어 챔피언은 통산 6승의 실력자로 화제를 모았다.   
한양CC 클럽챔피언전에서는 우승은 김인겸 회원이, 준우승은 정현호 회원이 차지했다. 한양CC 시니어 챔피언전 우승은 홍진태 회원, 준우승은 이규근 회원이었다. 김인겸 한양 챔피언은 한양CC에서만 통산 5승을 거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홍진태 한양CC 시니어 챔피언은 첫 출전에 챔피언 등극에 성공해 축하를 받았다. 
서울·한양CC 클럽챔피언전의 경우 첫날 예선전에서 8명의 선수를 선발한 후 둘째 날 8강전과 4강전을 36홀 매치 플레이로 진행한다. 이어 셋째 날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구코스, 신코스 36홀 매치 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전통의 챔피언 선발 방식을 택하고 있다. 또 시니어 챔피언전은 예선전에서 4명의 선수를 선발한 후 2일째 18홀 매치 플레이, 3일째 18홀 매치 플레이로 최종 챔피언을 선발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챔피언들에게는 챔피언 배지와 함께 1년간 주말 부킹권이 주어진다.  
서울·한양CC 측은 ‘코로나 시대에도 전통은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에서 행사를 축소해 클럽챔피언전을 열었으며,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이순용배 회원 친선 골프대회는 개최하지 않았다.

 

남서울CC 2020 클럽선수권대회

 

 

김태철 챔피언 2연패 성공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23까지 3일간 열린 남서울CC(대표 이규일) 제48회 클럽선수권대회에서 김태철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김태철 챔피언은 결승전에서 문 덕 회원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16번홀에서 3 up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예선전은 9월 21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렸으며, 본선은 16강, 8강, 4강, 결승에 이르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보라CC 2020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김희규 역전 끝에 챔피언 등극

 

보라CC(대표 안영호)는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예년에는 매년 9월 회원 친선골프대회와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같이 치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회원친선대회 없이 클럽챔피언전만 치르게 됐다.
37명의 회원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는 역대급으로 극적인 결과가 나온 대회였다. 대회 2일 차까지 선두 최진호와 2위 김희규의 스코어가 7타 차이가 난 상황이라 승부가 갈린 듯 했으나, 대회 3일 차 경기에서 맹추격을 펼친 김희규 회원이 총 8타를 뒤집으며 합계 227타로 제16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준우승은 228타를 기록한 최진호 회원, 3위는 232타를 기록한 김진형 회원이 차지했다. 김희규 챔피언은 “이번 대회 성적이 연습할 때 보다 더 잘 나왔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클럽챔피언이 돼서 너무 기쁘고 보라CC 회원분들과 임직원분들에게 이 영광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곡CC 클럽 및 시니어 챔피언 골프대회

 

 

클럽챔피언 김영섭, 시니어 챔피언 원용현

 

부곡CC(대표 배영환)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클럽 및 시니어 챔피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4일 합계 297타로 챔피언에 등극한 김영섭 회원은 예선 1일 차부터 꾸준한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부곡CC 클럽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어 강대환 회원이 302타로 준우승에, 김진규 회원이 303타로 3위에 올랐다. 시니어 챔피언전에서는 원용현 회원(231타)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챔피언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준우승은 김주철 회원(232타), 3위는 박병철 회원(233타)이 차지했다.

 

가야CC 2020 클럽챔피언 선발대회

 

 

클럽챔피언 장문익

 

가야CC(대표 김영섭)는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0년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53명의 회원들이 선수로 참가해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장문익 회원이 2020년도 클럽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챔피언 축하 만찬에서 장문익 회원은 “가야컨트리클럽은 국내 최고의 잔디 품질과 골프코스, 회원에 대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갖춘 명문 골프장”이라고 찬사를 보낸 후 “대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대표이사와 직원, 그리고 새로미(캐디)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가야CC를 위해 챔피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GJ 글 김혜경 이미지 GJ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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