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우즈 vs 미켈슨 대결 장소 메달리스트GC 유력. 5월 24일 예정
#뉴스 우즈 vs 미켈슨 대결 장소 메달리스트GC 유력. 5월 24일 예정
  • 김태연
  • 승인 2020.04.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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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오는 5월에 열리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와 필 미켈슨(50)의 골프 대결 장소로 미국 플로리다주 허비 사운드의 메달리스트GC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인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인 5월 24일에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문을 열어 회원들의 라운드는 허용해 오고 있다. 그렉 노먼(호주)이 설계하고 운영하는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은 우즈, 미켈슨뿐 아니라 많은 정상급 프로골프 선수들이 회원이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은 우즈의 홈 코스나 다름없다. 집에서 워낙 가까워 대회가 없을 때 연습코스로 사용하는 골프장이다. 코로나19로 요즘도 매일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한다. 지난해 우즈와 박성현(27)이 만나서 클럽 광고를 촬영한 곳도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이다. 미켈슨 역시 메달리스트 골프클럽 단골이 됐다. 미켈슨이 새로 마련한 집도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에서 가깝다. 미켈슨은 올해 초 고향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를 떠나 플로리다주 주피터로 이사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이번 대회가 언제, 어디에서 열릴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첫 대회와 달리 미국프로풋볼리그(NFL)의 슈퍼스타 톰 브래디와 페이튼 매닝 등이 각각 미켈슨, 우즈와 팀을 이뤄 라운드하게 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메달리스트 골프클럽은 이미 우즈 vs 미켈슨 대결 제안을 받고 개최 예상 비용과 수익 등을 면밀히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노비치의 세미뇰 골프클럽도 메달리스트GC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미뇰 골프클럽 회원 명단에도 유명 프로 골프 선수들이 즐비하다. 우즈와 미켈슨의 집은 메달리스트 골프클럽과 세미뇰 골프장 중간에 있다. 이번 우즈 vs 미켈슨 대결에 합류하는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톰 브래디는 최근에 세미뇰 골프클럽 회원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즈와 미켈슨이 맞대결을 목전에 두고 유쾌한 설전을 펼치고 있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공개된 골프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트래쉬 토크가 시작된 상태다. 상대 신경을 건드리는 것은 우리가 늘 하는 일이고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경기가 시작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설전은 이뤄질 것이다. 물론 문자 메시지로 주고받던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지난 대회에서는 나와 미켈슨의 맞대결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즈와 미켈슨의 이번 대결 수익금은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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