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LPGA 투어 프로골퍼 이미향, 대구남구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에바끌레르 손 세정겔 기부
#뉴스 LPGA 투어 프로골퍼 이미향, 대구남구청에 코로나19 구호물품 에바끌레르 손 세정겔 기부
  • 김주범
  • 승인 2020.04.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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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과 아버지 이영구 씨

골프저널 지난 4월 3일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이미향(27, 볼빅)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뻗었다.

 

이미향은 코로나19 구호물품으로 에바끌레르 손 세정겔(500ml 1000개, 100ml 200개) 약 1600만원 상당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KSPGA 이동영 회장(오른쪽)과 덕산코트랜 강환수 회장(왼쪽)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이하 KSPGA) 이동영 회장과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덕산코트랜 강환수 회장이 대구 남구 조재구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미향의 따뜻한 뜻을 전했다.

 

조용히 기부의 뜻을 밝힌 이미향은 지난 2011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프로 전향 후 곧바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2012년 2부 투어인 시메트라 클래식에서 우승한 그녀는 그해 시메트라 투어 상금 랭킹 6위에 올랐고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2013년에는 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14년에는 LET에서 당시 천재 골퍼로 실력을 뽐내던 리디아 고(당시 17세)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Golf Journal

 

 

Credit

김주범 사진 KS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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