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넘버원 로리 맥길로이 도쿄올림픽 출전
#뉴스 넘버원 로리 맥길로이 도쿄올림픽 출전
  • 김태연
  • 승인 2020.03.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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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와 도쿄올림픽위원회 말 믿어야”

 

골프저널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다.

 

맥길로이는 최근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참가 하겠다"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안전하다고 한다면 그 말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맥길로이의 결정은 4년 전과는 완전 대조적이다. 맥길로이는 4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는 지카 바이러스 창궐로 불참한 바 있다.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가 최근 개최지인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연기설까지 나오고 있다. 남자 경기는 7월 30일부터 나흘간 도쿄 인근의 가스미가세키골프장에서 열린다. 국가 당 2명, 6월말 기준 '톱 15' 이내의 국가는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한편, 지난 3일 더스틴 존슨(미국)은 도쿄올림픽 불참을 선언했고, 세계상위 랭커 중 일부도 조만간 불참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olf Journal

 

 

Credit

 김태연 사진 GettyImages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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