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9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신용진 시즌 첫 승
#뉴스 '제9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신용진 시즌 첫 승
  • 나도혜
  • 승인 2019.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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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 20일(수)부터 양일간 열린 충북 청주에 있는 그랜드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2/6,519야드)에서 열린 '제9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이영기(52)를 1타 차로 제치고 챔피언 자리에 신용진(55)이 올라섰다.

 

'부산갈매기' 신용진(55)이 2019 K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2018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신용진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신용진은 본 대회 우승으로 2019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랭킹 4위(25,183,999원)로 올라섰다.

 

대회 1라운드에서 1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이글 1개와 7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8언더파 64타로 2위 이영기를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신용진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지만,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타를 줄인 이영기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1타 차 단독 2위로 후반 홀을 출발한 신용진은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적어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다음 홀인 12번 홀(파5)에서도 또다시 버디를 추가했으나 이영기도 이 홀에서 버디를 작성해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13번 홀(파4)을 모두 파로 막아낸 신용진과 이영기의 팽팽한 접전은 14번 홀(파4)에서 균형이 깨졌다. 이영기가 파에 머문 사이 신용진이 버디를 기록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고 다음 홀인 15번 홀(파5)에 이영기가 버디에 성공했지만, 신용진도 버디에 성공해 1타 차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이영기는 16번 홀(파4)부터 18번 홀(파4)까지 3개 홀 연속해서 파 행진을 이어갔지만, 신용진 역시 타수를 잃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신용진은 "이번 대회부터 퍼트감이 살아나기 시작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바로 전 대회인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까지 퍼트가 계속 말썽을 부려, 대회가 끝난 이후 약 한 달간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며 "올해 시즌 첫 승을 달성하기까지 다른 해에 비해 시간이 좀 더 걸린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약간 불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해 다행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2019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다음 달 26일부터 27일까지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열리는 ‘바이네르 시니어 오픈’으로 그 여정을 이어간다. Golf Journal


 

Credit

글 나도혜 사진 KPGA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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