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 골프저널 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 인구의 범위에 대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설문에 응답한 311명의 골프 인구의 범위에 대한 생각.
적절한 골프 인구의 범위‘지난 1년 동안 골프장, 실내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에서 5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이 우세
국내 골프 관련 조사 자료를 보면 조사기관에 따라 골프 인구(조사년도 기준)의 수가 큰 폭으로 차이를 나타내곤 하는데, 이는 조사기관에 따라 골프 인구의 범위를 다르게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럼 ‘올바른 골프 인구의 정의는 무엇인가? 골프 인구를 논할 때 어느 범위의 골프 관련 활동까지 포함시키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골프저널 밴드 회원들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골프 인구의 범위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골프 인구의 정의는 다수결로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생각하는 골프 인구의 정의를 알아보고 골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설문 결과 ‘지난 1년 동안 골프장, 실내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에서 5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을 골프 인구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41.17%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지난 1년 동안 골프장에서 5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을 골프 인구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23.7%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골프장, 실내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에서 3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을 선택한 수가 6.11%, ‘지난 1년 동안 골프장에서 1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을 선택한 수가 5.78%, ‘지난 1년 동안 골프장에서 3회 이상 골프 활동을 한 사람’을 선택한 수가 5.47%로 나타났다.이외에 골프 인구의 범위에 대한 밴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은 ‘Voice Of Reader’에서 만날 수 있다.
글 김혜경 일러스트 셔터스톡
magazine@golfjournal.co.kr
ⓒ 골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