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보라CC 클럽챔피언 선발전 & 회원친선 대회 개최
'14주년' 보라CC 클럽챔피언 선발전 & 회원친선 대회 개최
  • 이동훈
  • 승인 2018.09.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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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라컨트리클럽 챔피언 최진호

 

[골프저널] 개장 14주년이된 보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영호)의 '2018년 클럽챔피언 선발대회'가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3라운드로 치러졌다. 이번 클럽 챔피언 선발대회는 29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대회 결과 2008년 제4대 클럽챔피언이었던 최진호가 총 233타를 기록하며, 2위 황승태와 1타 차이로 10년만에 제14대 클럽 챔피언에 올랐다. 클럽챔피언에게는 트로피와 순금 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최진호 클럽챔피언은 “2016년 챔피언대회 3위를 하였고, 작년 챔피언대회에는 2위를 하였는데 드디어 올해 10년만에 다시 챔피언이 된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고 감사하다”고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클럽 챔피언 선발 대회가 끝난 2일 뒤 16일에는 보라 컨트리클럽 14주년 기념 회원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총 264명(67팀)의 회원 부부가 참가하여, 1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시타식과 함께 흥겨운 라운드가 시작되었다. 뉴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하여 총 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69.2타를 기록한 임종국이 남자부 우승, 71.4타를 기록한 권미용이 여자부 우승, 143.4타를 기록한 김용규, 김희란 조가 부부 우승을 차지했다. 보라컨트리클럽의 앙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의 소감으로 "당 클럽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더 좋은 골프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글 이동훈 사진 보라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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