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신한동해오픈 기자회견.... "우승 목표"
제34회 신한동해오픈 기자회견.... "우승 목표"
  • 이동훈
  • 승인 2018.09.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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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안병훈, 박상현, 리처드 리, 양용은, 김경태, 가간짓 불라, 장이근 참석

 

[골프저널] 12일(수) 아시안 투어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34회 신한동해오픈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디어 센터에서 진행됐다. 1971년부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다른 국내 대회에서 시도되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34회 신한금융그룹 기자회견은 송영한, 안병훈, 박상현, 리처드 리, 양용은, 김경태, 가간짓 불라(인도), 장이근 선수가 참석해 자신의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어린왕자' 송영한 "신한금융그룹의 소속 선수로 참가한 이번 대회는 부담감보다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스와 날씨가 좋아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PGA투어 시즌을 마치고 돌아온 '곧 새 신랑' 안병훈 "2년 전에 이어서 다시 참가하게 돼서 영광이다. 다시 한번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2년 전보다 필드도 강해지고 코스도 좋아진 부분 체크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네시스 상금 랭킹 1위 박상현 "2년 만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 대회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고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그래서 이 대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

'디펜딩 챔피언' 리처드 리 " 코스 상태는 매우 좋고, 좋은 선수들이 여기에 참석했다. 3번째 이 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진행하겠다. 대회를 열어준 스폰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풍운아' 양용은 "8년 만에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좋다. 좋은 성적으로 인사드리겠다" 

김경태 "한 번을 제외하고는 좋은 성적을 낸적이 없다. 부담을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안 투어의 신성' 가간짓 불라  "신한동해에 돌아와서 좋다. 2016년 우승의 느낌이 다시 와서 좋다. 남서울에서 플레이오프에 임했고, 그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번 주 더 빠르게 적응하고, 코스 상태가 좋아서 기대가 된다"

장이근 "신한금융그룹 소속으로 이 대회를 처음 나오게 됐다. 색다르고 재밌을거라 생각한다. 신한금융그룹에서 좋은 성적 내겠다"

글 이동훈 [인천 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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