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CC 제26회 클럽선수권대회 및 제27회 회원친선경기
양주CC 제26회 클럽선수권대회 및 제27회 회원친선경기
  • 김혜경
  • 승인 2018.09.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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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창, 첫 양주 클럽챔피언 타이틀 획득

 

[골프저널] 9월 2일 막을 내린 양주CC 제26회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정재창 회원이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다. 정재창 챔피언은 그동안 10번이나 양주CC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정 환 회원을 누르고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정재창 챔피언은 양주CC 챔피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수원CC에서 사상 최초 4연패 및 5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2015년 미드아마랭킹 1위, 2016 미드아마랭킹 5위이며, 2016‧2017 SK텔레콤오픈 본 경기에 시드권을 얻어 출전해 2년 연속 베스트 아마로 랭크된 바 있다. 정재창 챔피언은 골프에 대해 “골프는 여행 같다. 좋은 골프장에서 좋은 동반자와 좋은 추억을 만드는 점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회원친선경기에서는 A조 성덕주 회원, B조 한상한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A조 이돈면, B조 황성택 회원에게 돌아갔다. 메달리스트는 그로스 스코어 70타를 친 이범철 회원이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신용주 전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준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 전에 비가 많이 와서 코스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대회를 잘 마무리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힌 후 요일과 시간에 따른 차등 그린피 적용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양주컨트리클럽 오상옥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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