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CC 클럽선수권 및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정재창 챔피언 우승
수원CC 클럽선수권 및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 정재창 챔피언 우승
  • 김주범
  • 승인 2018.07.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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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 최초 4연패 및 통산 5승 기록

[골프저널]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펼쳐진 수원CC 제43회 클럽선수권대회에서 정재창 회원이 수원CC 사상 최초 4연패 및 통산 5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베스트 스코어 65타, 드라이버샷이 장기인 정재창 챔프는 2015년 미드아마 랭킹 1위, 2016년 미드아마 랭킹 5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2017 SK텔레콤오픈 본 경기에 시드권 얻어 출전해 2년 연속 베스트 아마로 랭크된 바 있다. 

 

한편, 6월 10일 개최된 회장배 회원친선골프대회에서는 A조 이영석, B조 김상규, 숙녀부 김난영, 시니어부 이범수 회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메달리스트는 A조 이병오, B조 조동일, 숙녀부 문복숙, 시니어부 이근희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A조는 핸디 13이하, B조는 핸디 14∼23, 숙녀부는 핸디 23이하, 시니어부는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정재창 챔피언 인터뷰

 

먼저 수원CC 챔프 4연패를 축하한다. 대기록 달성 소감은? 수원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의 왕좌를 차지해 너무 행복하다. 평상시 수원 골프장 라운드시 공략 포인트를 설정해 놓은 게 주효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할 계획이다.   

골프 입문 시기 및 이유는? 2002년, 비즈니스의 기본이 될 것이라는 선배들의 권유로 

골프를 잘하게 된  특별한 비결이 있는가? 올바른 방법으로 많이 연습한다. 지극히 평범한 것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  

골프의 매력은? 골프는 여행과 같다는 생각이다. 좋은 동반자와  아름다운 여행지를 계속 찾아 나설 수 있는 게 매력적이다. 

잊지 못할 골프 기록은? 매경오픈에서 기록한 사이클 버디 

골프 관련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지난 2015년 미드아마 랭킹 1위에 올랐는데 골프 인생에서 너무 즐거운 기억으로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 또한 아마추어 골퍼로서 매경오픈에 1회,  SK텔레콤오픈에 2회 출전한 것이 큰 영광이며, 향후 한국오픈에도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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