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패션 센스 엿보기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패션 센스 엿보기
  • 남길우
  • 승인 2016.08.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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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s Closet

Fashion Sense of Lydia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패션 센스 엿보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4차 연장 끝에 마라톤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2012년 캐나디언 여자 오픈에서 처음으로 L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그녀는 마라톤 클래식까지 14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최연소(18세 4개월20일)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되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지난해 라식수술을 한 후 트레이드 마크였던 뿔테안경을 벗고, 한층 예뻐졌다는 것도 그녀의 캐리어를 이야기할 때 큰 사건(?)이 아닐까? 달라진 외모와 함께 패션도 그녀의 변신에 크게 한 몫을 담당했다. 캘러웨이 골프웨어를 만나 업그레이드 된 리디아 고의 패션 센스를 살짝 살펴보자!

담당 김혜경 기자   사진 및 자료 캘러웨이골프 어패럴 제공

 

민트 칼라 캘러웨이 썸머 베이직 셔츠와 신축성이 뛰어난 네이비 칼라 반바지를 코디했다. 흡한속건 기능의 여름 티셔츠와 발수기능의 팬츠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오렌지 칼라 티셔츠와 화이트 랩스커트의 코디가 상큼한 느낌을 더해준다. 또래다운 발랄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은 날 입기에 좋은 조합이다. 이태리 기능성 수입소재를 사용한 티셔츠는 옆선의 매쉬 패치가 포인트이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보유하고 있다.

 

모던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땐 블랙&화이트의 배합이 정답이다. 캘러웨이만의 C로고를 형상화한 블랙&화이트 칼라 블로킹 티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입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원한 바다 느낌의 스카이블루 티셔츠와 화이트 스커트는 썸머 골프웨어 코디의 정석을 보여준다. 특히 하이넥 변형 디자인의 티셔츠는 앞굴림이 있어 편안한 어드레스를 도와주고, 옆선의 배색이 슬림한 라인을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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