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전] 'MADE IN USA' 명품 퍼터 이븐롤 장춘섭 회장
[골프대전] 'MADE IN USA' 명품 퍼터 이븐롤 장춘섭 회장
  • 이동훈
  • 승인 2019.03.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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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전] 골프대전에서 가장 열정적인 사람을 뽑자면, 이븐롤을 유통하는 KJ골프의 장춘섭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골프대전의 골프저널 미디어 보도국에서 업계에서 핫한 이븐롤(EVNROLL) 퍼터와 함께 방문한 장 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 회장과 함께 온 퍼터는 바로 이븐롤의 주력모델인 ER5B 해치백 블랙과 투어스트로크 트레이너로 특히 기존 이븐롤의 실버 칼라가 아닌 블랙 헤드와 블랙 샤프트로 이루어져 큰 이목을 끌었다. 

장춘섭 회장에게 이븐롤의 특징을 물었다. "이븐롤은 단조로 만들어진 퍼터로 이븐롤만의 그루브가 특징이다. 본대로 똑바로 가는 퍼터가 가장 중요한 부분" 특히 그는 이븐롤의 디자이너인 게린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라이프 퍼터로 유명한 게린 라이프가 이븐롤의 디자이너다.

 

20년 이상 된 전문가들이 단조 채를 직접깍고 그루브를 주는 작업을 해서 명품 퍼터로 거듭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일본의 퍼터가 유명했던 적이 없었다. 퍼터는 미국이다. 이븐롤은 미국에서 모두 제작한다. 그래서 MADE IN USA가 퍼터바닥에 있다. 미국 샌디에고의 칼즈베드가 이븐롤의 원산지다. 그래서 100개를 제작해서 20개의 불량이 나오면 모두 폐기하는 과감성이 가능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븐롤 퍼터는 미합중국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USGA를 통과하지 못하던 이븐롤의 연습퍼터가 이번에 USGA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중력그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던 장 회장은 "앞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이븐롤을 알릴 기회가 될 것, 지켜봐 달라"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Credit

이동훈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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