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스포티즌] 제네시스와 인천광역시, 잭 니클라우스 GC이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0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준희 잭 니클라우스 GC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인천 MICE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장재훈 제네시스 고객가치담당 전무는 "세계적인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인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특전으로는 다음 시즌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NINE BRIDGES'에 참가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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