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하며 휴식도 함께, 오크밸리 리조트 객실 근무 가능 오피스 패키지 출시
강원도 원주에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오피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업무를 하는 동시에 자연 경관과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오크밸리 리조트가 선보이는 오피스 패키지는 업무를 하면서 자연 속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오피스 패키지를 이용하면 재택근무자들의 주요 근무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크밸리의 객실을 업무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크밸리는 강원도에 위치해 있지만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에서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 거리에 대한 부담이 적다. 오고 가는 시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피스 패키지에는 공간만 대여하는 타입과 도시락을 추가하는 타입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추가하면, 오크밸리의 캐주얼 레스토랑인 오크뷰의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는 물론, 샐러드와 빵까지 포함된 도시락이다.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과 샐러드, 오크밸리의 시그니처인 우유 식빵이 포함된 구성의 2인 메뉴다. 식사를 위한 이동 시간을 절약하면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객실 테라스 이용이 가능하다. 테라스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바쁜 업무 중 잠깐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작업 역시 진행되고 있다. 오크밸리는 리조트와 스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또한 체크인 객실에는 방역을 마쳤다는 의미의 클린 존 스티커를 문에 부착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오크밸리의 오피스 패키지는 주중 전용 상품이다.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숙박으로 객실을 연장 사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7만9천원부터 시작하고, 5월 31일부터 오크배리 홈페이지와 예약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GJ
By 글 나도혜 사진 오크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