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김태연 기자,사진=KPGA]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 캠페인으로 출전 선수들이 캐디빕에 실종아동, 실종 장애인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나섰으며, 양산 지역에서 실종된 아동을 찾기 위한 보드와 방송 중계에도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KPGA 홍보마케팅팀 조주한 팀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의 61회를 맞아 뜻깊은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 이 작은 시도로 실종 아동, 실종 장애인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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