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인터뷰] (주)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의 일과 골프
[GJ인터뷰] (주)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의 일과 골프
  • 김혜경
  • 승인 2018.05.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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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렌트는 혁신이다

 

[골프저널=김혜경 기자, 사진=오르세 스튜디오] FX마진거래는 국내 선물회사나 중개업체에 일정액의 증거금을 예치해 두고 특정 해외 통화의 변동성을 예측해 해당 통화를 사고파는 외환선물거래의 일종이다. 1억짜리 FX마진거래 포지션을 당사가 매수해 발생될 ± 소득 권리를 개인들에게 차손 보증금 5만원을 보관 받고 조건을 달아 빌려주는 고유의 방식 ‘FX렌트’로 FX마진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주)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을 만나 FX렌트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사업가로서 그가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그리고 골프 라이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FX렌트가 궁금하다 

(주)스마트관리 조정식 회장은 국내에 FX마진거래가 허용된 초기부터 FX마진거래에 관심을 갖고 직접 거래를 시작해 FX마진거래 실전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3년간 FX마진거래와 관련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그러다 2011년 FX렌트라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선보이며 FX마진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FX마진거래는 ‘Forex’라고 불리는 국제외환시장(Foreign exchange market)에서 개인이 직접 외국의 통화(외환)를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한다. 환차익을 통한 수익을 발생시키는 금융 거래인 FX마진거래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으로, 그 규모가 전 세계 주식시장 일일 거래량의 약 100배를 상회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2005년 1월부터 개인에게도 FX마진거래가 허용되기 시작했다.  “국내에 FX마진거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을 무렵 초기 비용 마련과 손실에 대한 부담 때문에 소액 투자자들이 FX마진거래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FX렌트 방식을 착안하게 됐다. FX마진거래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분야라 렌트의 개념을 도입해 접근하기 쉬운 새로운 수익구조를 발명한 것이다.” 그는 FX렌트는 FX마진거래에 렌트의 개념을 도입해, 전 세계 어디에도 없었던 금융상품 렌트를 시작한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주)스마트관리가 제시하는 FX마진거래 렌트 거래방법은 외환선물 거래를 하는 최종 결정권자인 일중매매 일반투자자가 위탁증거금 1,000만원과 스프레드 비용 약 5만원을 내지 않고, (주)스마트관리가 일반투자자로 위탁증거금과 스프레드 비용을 부담하고 보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자는 ㈜스마트관리에 회원가입을 한 후 렌트 보증금 5만원을 맡기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득권리 렌트 거래 약정 시스템이다. (주)스마트관리는 FX렌트 홈페이지와 전용앱을 통해 FX마진거래를 손익분배 거래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FX렌트 특허 출원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조 회장은 FX렌트에 대해 “FX렌트는 자본시장법 제9조 6항에 의거해 일반 투자자로서 정당하게 FX마진거래를 할 때 필요한 증거금과 스프레드 비용을 부담하고 매매한 상품을 보유하면서, 해당 상품에서 발생될 손익에 대한 권리를 렌트해주는 손익분배 거래서비스다. 또한 실제 일반투자자로 투자보유 상품에서 발생될 손익권리에 대한 렌트 거래는 정당한 수익으로서 우연의 방법에 해당 되지 않으므로 사행성 도박과는 무관하다. FX렌트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므로, 기존의 틀 안에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이에 맞는 새로운 규정이나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다”고 설명한다. 그가 밝히는 FX렌트의 장점은 증거금 예치, 높은 수수료 부담, 소액 투자 위험성을 모두 완화시키는 손익분배형 거래서비스라는 점이다. 1회 기준액 최소 5천원부터 약정액을 정해 매도 및 매수를 선택한 후 약정 결과를 확인하고 수익 실현/ 실격 분배 내역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그는 FX마진거래 렌트 거래방법, 디폴트 방지장치 등 여러 분야에서 특허를 출원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FX렌트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스마트관리의 FX렌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FX마진거래 렌트 거래 서비스 전 범위에 대한 서비스 품질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FX렌트 시스템 표준화와 관련한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음으로써 스프레드 연 1조 7천억 달러의 손익 렌트업 발명특허와 지급 불능, 디폴트 방지용 발명특허 등 국내 획득과 국제특허 PCT 선행 기술을 등록하기도 했다.  

[사진 설명=1. FX마진거래 렌트 거래방법에 대한 특허증, 2. 스마트관리 ISO 인증, 3.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

앞으로의 목표 

조 회장은 FX렌트는 저금리 시대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독보적인 아이템이라 자신하며 해외 150개 나라에도 특허출원을 계획하고 있다. “FX마진거래는 타국의 경제정책과 통화가치를 파악하는 전문성, 거대한 시장 규모 기반의 공정성 등이 바탕이 된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이다. 재테크 트렌드에 빠르게 합류하고픈 소액 투자자들을 위해 비용과 손해의 최소화에 도움을 주며 꾸준히 편의를 더할 것이다. 또한, FX마진거래 렌트 거래 서비스 세계 특허를 통해 전 세계 소액 투자자들에게 FX마진거래 재테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 최고의 렌트 종합그룹으로 성장해 민간금융을 기축으로 한 신성장 렌트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조정식 회장과 골프골프에 입문한 지 1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참 매력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는 그에게 골프의 장점에 관해 물으니 “골프는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디어 공간으로써의 역할도 한다”고 답한다.  그는 스포츠마케팅에도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 4월 23일 KLPGA 소속 시니어프로 5인을 영입해 FX렌트 시니어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내년에는 KLPGA 시니어골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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