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개최
[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KPGA]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KPGA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4월 19일에서 4월 22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PAR72, 7,076yd)에서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조 편성 중 가장 쟁점이 된 조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맹동섭(31, 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2015년 군인 신분으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허인회(31, 스릭슨),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최고웅(31)이 속한 27조다. 이 3명의 사람은 모두 31살 동갑으로 맹동섭과 허인회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흥미 있는 조는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와 3위인 이정환(27, PXG)과 이형준(26, 웰컴디지털뱅크)이 문경준(36, 휴셈)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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