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저널=이동훈 기자,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8년도 홍보모델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10대째를 맞이하는 연례행사로 KLPGA 투어 상금순위 60인 이내의 선수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탁된 3명의 선수는 김혜선2, 이정은6, 박민지로 이정은 6는 지난 시즌 상금왕을 차지했고, 김혜선2와 박민지는 첫 승리를 기록한 신예로 처음 발탁되는 영광을 받았다.

2018년 제10대 홍보모델은 '김자영2, 김지현, 김혜선2, 박결, 박민지,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이정은6, 장하나'와 'KLPGA의 캐릭터 케이'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이정은6는 이번 발탁에 대해 "예전부터 언니들이 홍보모델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부러웠다. 홍보모델이 돼서 기쁘고 협회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는 KLPGA의 4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방법과 컨셉의 홍보가 준비돼있다. 골프웨어, 캐주얼, 정장 등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스튜디오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진은 4월 중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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