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갑 레슨] 어프로치의 새로운 기법(3)
[신희갑 레슨] 어프로치의 새로운 기법(3)
  • 김태연
  • 승인 2017.12.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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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김태연 기자, 사진=성주원]“칩샷과 피치샷 두 가지만 정확히 구사해도 숏게임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올바른 자세와 히팅 방법으로 정교한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골프저널 밴드 스타 신희갑 프로가 공개하는 신기술 직선타법에 기초한 숏게임 비법! 숏게임의 귀재인 그가 골프저널 독자들을 위해 어프로치의 핵심 포인트만 간추려 연재한다.

어프로치에서의 체중 배분

어프로치에서 몸의 무게 중심 느끼기

체중이 앞쪽에 쏠리는 걸 느껴보기

웨지를 사용할 때에는 어드레스 시에 체중이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취한다. 칩샷과 피치샷 시에 몸의 무게 중심이 발바닥 앞쪽에 있으면 클럽의 무게가 헤드로 몰려 그 중력을 볼에 잘 전달시키기 때문이다. 장점은 하향타격이 되도록 도와주고 좋은 탄도와 불필요한 런을 줄여준다.만약 어드레스 시 체중을 발바닥 중간이나 뒤꿈치에 두면 클럽의 무게는 두 손에 머물게 되어 두 팔로 치거나 퍼올리는 샷이 되기 때문이다.

칩샷에서의 체중 배분

피치샷에서의 체중 배분

어프로치에서의 코킹

파워를 기르는 코킹 방법

어프로치의 코킹은 심플하고 간결한 스윙법이다. 손목 코킹은 피치샷에서 주로 사용한다. 손목 코킹을 하면 파워를 만들고 클럽 헤드의 스피드를 높여준다.  양 팔꿈치는 양 옆구리에 붙여 스윙 아크를 줄이고 테이크 백은 오른발 무릎 선에서 코킹을 완성시켜야 한다.만약 오른쪽 무릎을 지나 두 팔을 뻗게 되면 스윙에 힘을 잃고 비거리에 손실을 보게 된다. 손목 코킹을 하지 않으면 마치 막대기처럼 두 손목이 뻣뻣해 볼에 파워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Check Point  다운스윙 시 몸을 타깃방향으로 돌면서 코킹된 손목을 볼 밑에 파고 들도록 풀어준다.

magazine@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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